많은 밤을 지새며 부처님께 헌신적으로
염불 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게 되면
수행을 하면 할수록 평범해져서 자기가
염불 하는 줄도 모르고 언제 어디서나
무슨일에나 항상 집중하게 된다고들 하데요.
즉, 세상에서 자기가 하는 모든 일들이
염불이고 '도'가 된다는 말이겠지요.
그러한 상태에 이르러 항상 집중이 계속
된다하더라도 세상일에서 처럼 아기가
태어나려면 열 달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고
아기가 자라서 다 성장하여 어른이 되려면
20년의 시절인연은 기다려야 하는 것처럼
자신의 현세 인과와 업장에 따른 시간을
집중하여 일정한 에너지를 지혜안에 비축
해야만 하며 '도고마성'이라고 그에 따른
마장을 극복해야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실제로 '도'가 조금 높아지면 '마'는 더욱
성하여 주변의 자기와 친근했던 사람이
갑자기 돌변하여 견디기 어려운 괴롭힘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데요.
또한 영혼이 맑아지려면 감정이라는
마음의 마귀는 발악을 하게되어 남의
단점이 더욱 크게 보이며 타인의 말에
에고의 큰 상처를 받기 쉽상이라고 하네요.
혹시 귀하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나면,
곧, 좋은 결과의 전조증상이라는 것을 알고
용감하고 과감하게 자기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여 영원한 해탈을 추구하는 '영웅'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말은 쉽지만 그러한 일을 당하면
마장이라는 것을 느끼기도 어렵고
극복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어야 그러한 상태의
일을 감지하며 전투의 승리자가 되기 위한
당신의 끊임없는 진정한 건투를 빕니다.
'도'는 결코 대학 수학능력시험처럼
그렇게 복잡하다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본성인 영혼의 불빛은 연기에 싸여
있다고 '바가바드기타'라는 인도의 성경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즉, 환한 불빛을 감정과 욕망이라는 연기에
의하여 가려져 원래의 본성인 불빛을 조금도
볼 수 없도록 만들었다는 말이겠지요.
그러니 감정의 노에가 되지 말고 감정의
주인이 되어 해탈하는 그날을 위하여 '올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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