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치매에 걸릴 수 없는 염불자

by 법천선생 2025. 3. 12.

 

우물을 파는 사람이 비록 지금은 물길을

못찾았지만, 물가까이 가게 되어 물냄새

라도 맡게 된다면, 질척질척한 것이 곧

물이 나올 것같은 느낌을 확실하게 받는다.

 

물을 끓일때도 온도가 100도가 되어야

물이 끓기는 하지만, 비등점 가까이 가게

되면 물이 끓을 것 같은 기운이 느껴지지

않겠는가?

 

'도'에도 등급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높은

경지라는 것을 구분하기는 보통사람으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도'에 가까이가게 되어 환희지의

경지에라도 간 사람은 절대로 치매에는

걸릴 수가 없는 두뇌속 환경을 가지고 있다.

 

왜, 예로부터 깨달음을 얻은 사람의 그림을

그릴때에는 반드시 머리 뒷편에 커다란

원광, 후광을 크게 그려 놓았겠는가?

 

'도'란 빛이 있다는 것이니, 기를 많이 모으게

되면 그것이 곧 빛이고, 염불을 많이 하게 되면,

당연히 부처님 가피로 빛이 많이 모이게 된다.

 

이렇게 황금빛의 행복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최적화된 두뇌속 환경에서 어떻게 치매에 걸릴

수가 있단 말인가?

 

행복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것과 빛을 많이

모으는 것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불자님들께서는 염불을

열심히 하셔서 두뇌속 환경을 최적화하시기를

두손 모아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