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것이니, 이렇게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의
몸을 가졌을 절호를 기회를 가졌다는 것
에 대해 생각한 것보다 더 감사해야 한다.
사람은 중생이기에 단지 자신이 생각하는
수 많고 많은 생각들 중에서 두뇌가 알 수
있는 아주 작은 부분만을 알아채며 산다.
진실로 부처님과 연결된 최적화 상태에서는
자신의 무의식속에 기록되어진 업장들이
자연스레 삭제되어 내보내게 되는 것이다.
세세생생 이어져 온 이러한 나쁜 기억인
업장들은 자신이 만나게 되는 상황에 따라
다시 활성화되어 되살아나게 되는 법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업장을 대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그러한 문제들이 100% 내가
자지른 나의 책임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진실한 불자들이 나의 삶에서 아주 일어나는
문제가 100% 자기 자신의 업장이고 자기의
책임임을 명백히 스스로 인식할 수 있을 때,
그러한 불편한 문제들을 자기 삶에서 자기
스스로 소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법이다.
사람은 자신의 모든 삶의 계획을 자세하게
알고 있는 자신의 자성불에게 자기 자신을
지금 퇴보하게 만드는 모든 불편한 생각과
나쁜 기억들을 치유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그러한 과거의 나쁜 기억들은 언제 어느때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인지를 모르는
것이기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필요도
스스로가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는 것이다.
내가 내 스스로의 힘으로 내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그러한 시도는 아마 실패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럴 때 다시 나의 기억이나
내 조상으로부터 이어 온 집단 무의식들을
되풀이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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