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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상태

by 법천선생 2025. 4. 20.

내가 어머니 자궁속에서 태어나기전에

있었던 영혼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 것일까?

 

내가 마음을 떠나 순수한 영혼의 상태로만

있을 때 모습은 과연 어떠한 것일까?

 

내가 마음의 구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신의식상태에 들어갔을 때 나는 과연 어떤

의식상태이고 나는 과연 누구이며

왜 태어났는가?

 

내가 나를 넘어서기 가장 쉬운 방법은

내 생각엔 사랑하는 것과 감사하는 것이다.

 

무조건 진하게 나자신부터 사랑하고 무조건

매사에 강력하게 감사하고 반복 지속하자,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약하고, 희미하고,

되려면 되고, 말려면 말라는 식으로 흐리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반대로, 사랑과 자비심에는 오히려 몸과

온 마음을 다 바쳐 진하게 한다.

 

감사는 아주 강력하게 몸과 마음을 모두 다

던져 헌신적으로 한다.

 

내가 원래부터 진심으로 좋아 했던 스승님과

도반들과 불성과 이웃과 모든 사람들 등을

반복하여 사랑하고 감사하고 또 하고 또 하자!

 

마음과 몸의 두가지 의식을 과감하게 건너

뛰어 가자!

 

내면의 진정한 스승의 나라에 진실로 들어

가기를 원한다면, 오직 내 생각과 내 몸,

내뜻대로만 하면 안될 것이다.

 

오직 마음을 몸과 마음의 저쪽 건너편, 저쪽

편에다 두고 그 사람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것과

그 사람의 뜻과 시각,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마음은 선과 악, 길고 짧고, 남과 여, 좋은 것과

나쁜 것 등 이원성을 가진 존재이며, 괴로움의

진정한 원인이 되는 질긴 뿌리 근성을 가진

고통의 근본적 원인 제공자이다.

 

그로부터의 탈출작전은 정말 조용하고 은근하고

살그머니 비밀리에 진행하는 것이 소문도 나지

않고 본인도 잘 모르게 저쪽 나라로 가는

스파이와도 같은 첩보 작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