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수는 늘 자신이 운이 별로 없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불평불만 속에서 깊은
좌절감을 느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어렵게 살다 보니 가족들이
나이가 들어 사망을 하게 되어 인생이 무상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친한 친구의 도움으로 삶을 보람
있게 살게 된다는 염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염불을 하던 중 내면으로부터 문득
기분 좋은 발상이 떠오르면서 지혜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그동안 그의 삶의 전환점이 될 만한
사건으로, 아주 명료한 진리였습니다.
그동안 그를 괴롭히던 대인관계나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그냥 있는 그대로만 보고, 대인관계에
대한 감정을 그냥 무시하며 못 들은 것처럼
흘려보내자는 간단한 생각이었죠.
그러던 중 직장에서 늘 그를 괴롭히던 황순만이라는
사람이 무슨 일로 그에게 잔소리를 하다가 어이없게도
극심한 욕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평상시 같았으면 그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했을
터였지만, 염불을 통해 깨달은 후 그저 너무나 편안하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고요히 흘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창수는 그런 마음에 전혀 흔들림이 없게 된 사실에
내면으로 너무나 기쁜 인욕의 극복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인욕이고 인내이며 참을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 시험을 통과한 듯한 쾌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일들을 어떻게든 그냥 무시해 버릴 수만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아무 것도 아니고 진실로 아무런
부담 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랄 만한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부정적인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듯했다는
아주 놀랍고도 기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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