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내가 얻은 염불 공덕의 양은?

by 법천선생 2025. 6. 6.

수행등급은 자기가 정성을 들여 투자한 집중의

강도와 얼마나 명상했는지의 시간량에 비례한다.

지금 당장 벌떡 일어나 찬물에 세수하고 염불 하자,
오직 그 길 밖에는 이 세상에 더 좋은 다른 방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염불 하도록 하자.

 

오늘 지금 이 순간에 힘을 다한 집중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러 몸이 없고 시간이 없을 때에는 몸을

던져 집중하려 해도 전혀 기회가 없을 것이다.


몸은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명상에 너무나 큰 욕심으로 강력하게 집중하는 것은

해탈에 도움은커녕, 오히려 독한 해가 될 수도 있다.

 

통기타가 가장 좋은 소리를 내려면 줄이 맞아야지,

너무 강하게만 맨다고 좋지는 않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 염불을 할 때에도 너무 집중, 집중, 하지만 말고,

전신의 근육에 힘을 풀고 '비몽사몽', '사수비수'해야 한다. 

 

'비몽사몽'을 꿈인지 아닌지 모르는 희미한 경계이고,

'사수비수'는 지키는 듯 마는 듯한 어정쩡한 상태이다.

 
세속에서 일상적인 생활 하면서 계속 집중되는
지혜안 집중이 흡사 근근이 이어지는 도랑물처럼

약하더라도 끊기지 말고 늘 이어지게 하라는 것이다.

바로 지금부터 5분만 더 화두나 염불수행에 최선의 

집중을 다하여 명상하게 된다면, 해탈이란 축복이

아주 내 가까이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염불 명상도 농사나 운동이나 공부와 아주 비슷하여

특별히 타고난 선천적 재능이라는 것은 절대로 없다.

 

오직 끊임없이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것만이
뿌린 대로 거두는 유일한 해탈 성공의 지름길이다.

집중하는 것이 고통이라면 그런 고통은 잠깐이지만,
생사를 초월하는 해탈의 환희는 진정 영원한 것이다.

염불 명상에 최선을 다하자, 최선을 다해 염불명상을

한다고 한다 하더라도 결코 죽지는 않을 것이다.

졸린다고 하여 자리에 들어 누워 그대로 잠들어

버리면 앞으로 기대하여야 할 해탈의 가장 귀중한

영광도 영영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 아니겠는가?

염불 명상에 힘들게 집중하려 노력만 하지 말고

아예 염불하고명상에 집중 것을 이겨 버려라!

그렇게 한다면 염불 명상하는 것 그 자체의 재미가

솔솔 느껴지는 때가 반드시 자신에게 찾아올 것이다.

이 인과의 세상에서는 고생 없이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