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수억만의 재산과 보물을 보시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복덕은 정말 크지만, 누군가가 다른
이들에게 '아미타불'을 한 번 부르게 한
공덕에는 전혀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단순히 재산을
보시하는 것보다 훨씬 깊은 의미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정화하고, 더 나은 길로
이끌어 줍니다.
또한, 부처님의 이름을 밤낮으로 부르고,
주위 사람들에게 권장하면 함께 극락세계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우리의 작은 권유가 다른 이들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니 말입니다.
대자비보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사람에게 염불을 권하면, 자기는 염불
하지 않아도 염불한 것과 같다."
그리고 "열 사람에게 염불을 권하면
그 복덕이 한량없다"고도 하셨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아미타부처님께 등불을 공양하면
모든 부처님들이 기뻐하시고, 목숨을
마친 후에는 극락세계에 태어나며, 시방
세계의 모든 일을 다 환히 알게 된다고 합니다.
《보적경》에는 부처님께서 부왕께
극락왕생을 권하셨고, 그 결과 7만의 석가
종족들이 정토에 왕생하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의 중요성과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행복과 깨달음을 알려줍니다.
결국,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을
위한 가장 큰 보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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