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깨달은 스승인 그가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갈 때 전갈을 보게 되었다.
전갈이 보트에서 강물에 빠져 죽게 되었기에
그는 얼른 손을 뻗어 안전하게 전갈을 보트
위로 올려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 전갈이 그 스승을 쏘아 그는 그만
그 전갈을 떨어뜨리고 너무나 극심하게 아파서
고통스럽게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나왔다.
잠시 후에 스승은 다시 손을 물속으로 넣어
물에 빠진 그 가련한 전갈을 또 구하려고 했다.
그러나 전갈은 다시 그를 쏘았고, 그는 또 울었다.
잠시 후, 그는 또 다시 손을 물 속으로 뻗어
전갈을 보트 위로 안전하게 구해 주려 했다.
그러자 그의 제자가 그렇게 하는 스승을 말렸지만,
스승은 "왜, 나는 저것을 구해주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자는 "또 물텐데 왜 구해주려 하시지요?"
그때 스승이 아픔에 겨워 눈물을 흘리면서도 말하길,
"전갈은 건드리는 것은 무엇이나 무는 버릇이 있어.
그것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이지, 그리고 나에게는
나와 인연이 있는 것은 무엇이나 도와주고 싶어 하는
버릇이 있지, 나 또한 바꿀 수가 없다"라고 말이다.
그러므로 그대도 그대의 사랑과 호의를 언제나
펼칠 수 있는 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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