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어느 마을에 꿈을 기가 막히게
잘 해몽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소문을 들은 한 사람이 장난 삼아
찾아갔습니다.
사실은 꿈도 꾸지 않았지만
이렇게 말했습니다.
“간밤에 돼지꿈을 꾸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해몽가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오늘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을 꿈입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날 출가했던 딸이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한가득 가져온 것입니다.
며칠 뒤 그 사람은 또 찾아갔습니다.
“또 돼지꿈을 꾸었습니다.”
해몽가는 이번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곧 좋은 양복을 얻게 될 겁니다.”
정말로 얼마 뒤 친척이 양복 한 벌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쯤 되니 그 사람은 완전히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로 또 찾아갔습니다.
“또 돼지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해몽가의 표정이 달랐습니다.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이번엔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겁이 난 그는 외출도 하지 않고
집 안에만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땅이 흔들리더니
선반 위에 있던 물건들이 와르르 떨어졌습니다.
그만 머리를 크게 다치고 말았습니다.
놀랍고 이상해서 그는 다시 해몽가를
찾아갔습니다.
“왜 돼지꿈이 세 번이나 다른 의미가
있었습니까?”
해몽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돼지가 배가 고프면 꿀꿀거립니다.
그래서 밥을 얻어먹게 되고,
배가 부르면 잠자리가 불편해서
또 꿀꿀거립니다.
그래서 잠자리를 마련하게 되고,
배도 부르고 잠자리도 편한데
그래도 계속 꿀꿀거리면…
그때는 매를 맞는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조용히 덧붙였습니다.
“사람 인생도 비슷합니다.
먹고, 입고, 편해졌는데도
계속 불평만 한다면…
결국 인생이
우리에게 매를 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행복해서 웃고 있을까요?
아니면 꿀꿀거리며 불평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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