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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21일 기도의 기적… 죽어가던 아내를 살린 남편의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6. 4. 3.

서울에 사는 한 젊은 부부가 사랑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결혼 3년 만에 아내가 원인

모를 병에 걸리고 만다.

 

병원이라는 병원은 다 찾아다녔지만 병명조차

알 수 없었고, 아내는 점점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죽어갔다.

 

아내는 겨우 서른. 그런데도 매일 밤, 온갖 귀신이

보인다며 밥조차 먹지 못했다.

 

어느 날, 아내는 힘겹게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우리 집안은 이상해요.
할아버지도, 부모님도, 오빠도 모두 서른을

넘기지 못했어요.


이제 제 차례인가 봐요…매일 밤 가위에 눌려

숨도 못 쉬고 귀신들이 나를 덮쳐요…

 

어릴 때 들었어요.
우리 조상이 공동묘지를 함부로 파헤쳤다고…
그 원한 때문에 집안 대대로 귀신이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제가 죽더라도…제 영혼이라도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남편은 절망 속에서도 마지막 희망을 붙잡는다.
“그래도 우리가 다니는 절이 있으니… 거기 가보자.”

그는 서울의 한 절을 찾아가 스님에게 모든 사정을

털어놓았다.

 

스님은 조용히 말했다.

“아내를 살리려 하지 말고, 아내를 괴롭히는 귀신을

먼저 구제하십시오.

 

삼칠일, 21일 동안 지장경을 읽고 ‘지장보살’을

끊임없이 부르며 하루 천 번 절을 해보십시오.”

 

남편은 모든 일을 내려놓고 목숨을 걸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21일이 지나던 날— 혼수상태였던 아내가
깊은 숨을 내쉬며 눈을 떴다.

“여보… 이제 살 것 같아요…”

 

얼굴에는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아내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꿈을 꿨어요… 한 노승이 하늘에서 빛나는 줄을

내려주셨어요.

 

그걸 잡으라고 하자 온갖 귀신들이 그 줄을 붙잡고

올라갔어요.

 

그중 한 귀신이 저에게 말했어요… ‘나는 네 조상

때부터 맺힌 원한이다.


하지만 네 남편의 지극한 기도로 지장보살의 도움을

받아 이제 떠난다. 이제 행복하게 살아라…’”

 

그날 이후, 아내의 병은 기적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그녀는 무려 9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든 믿지 않든,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과 정성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