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매일 절 수행과 염불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합니다.
절 수행은 단순한 몸의 움직임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는 인내심과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길러주었습니다.
염불과 함께하는 절 수행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도 염불을 놓지 않게 되었고, 출근길
아미타불 염불은 만나는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공경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었습니다.
지난날에는 100일 기도를 하면서 숫자를
채우기에 급급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행에서는 결과보다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하루하루 정성을 다하는 수행자가
되기를 서원했습니다.
108참회와 염불로 하루를 마치며 느낍니다.
불법을 만나는 인연은 참으로 귀하고, 수행하며
살아가는 기쁨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는 것을.
소중한 도반들과 함께 수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모든 분들이 믿음과 서원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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