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없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며,
쓸데없는 일에 걱정을 줄이며,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정신이 분산되는 것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많은 말, 또한 걱정과 근심은 기(에너지)를
이마 가운데에 모으지 못하고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옛날 참선객은 좌선 시 남과 말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일체, 눈도 뜨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혜안에 에너지를 많이 모아야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집착하지는 말고 도랑물 흐르듯
끊어지지
말아야 함이 비법입니다.
그러니 필요 없는 말은 하지말고
행좌주와, 어묵동정 시 언제나 의식을
부드럽게 이마 가운데에 집중할 것이며,
사물을 보지도 말고 일체 연관짓지도 말라고 하네요.
일체를 에너지 모으기에 전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