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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것이 '도'입니다.

by 법천선생 2006. 7. 1.

'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복잡하다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본성인 영혼의 불빛은 연기에 싸여 있다고

'바가바드기타'라는 인도의 성경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즉, 환한 불빛을 감정과 욕망이라는 연기에 의하여 가려져

원래의 본성인 불빛을 조금도 볼 수 없도록 만들었다는 말이겠지요.

 

그러나 많은 밤을 지새며 명상에 헌신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수행을 하면 할수록 평범해져서 자기가 명상하는줄도 모르고

집중하게된다고들 하데요.

 

즉, 돈든 하는 일이 모두 명상이고 '도'가 된다는 말이겠자요.

그래도 아기가 태어나려면 열달을 기다려야하는 것처럼

자신의 업장에 따른 시간과 '도고마성'이라고

그에 따른 마장을 극복해야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실제로 '도'가 조금 높아지면 '마'는 더욱 성하여

주변의 자기와 친근했던 사람이 갑자기 돌변하여

견디기 어려운 괴롭힘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데요.

 

또한 영혼이 맑아지려면 감정이라는 마귀는 발악을 하게되어

남의 단점이나 말에 큰 상처를 받기 쉽상이라고 하네요.

 

혹시 그러한 일이 일어나면, 곧, 좋은 결과의 전조증상이라는 것을 알고

용감하고 과감하게 자기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여

영원한 해탈을 추구하는 '영웅'되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말은 쉽지만 그러한 일을 당하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끊임없는 진정한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