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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시 마음자세

by 법천선생 2006. 7. 8.

나는 지금 당장 최상의 집중상태로

돌입, 설사 죽음이 온다해도
후회 없을 집중을 하겠다.


잡생각을 해보았자 감정의 별 볼일 없는 부스러기들로
진리를 추구하는 데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설사 많은 재물과 명예를 얻는 일이라 해도
한번집중으로 시공을 초월하여 수천억광년을
오가는 수행의 이로움을 절대로 따를 수 없다.


나는 지금 완벽하다.

그리고 곧바로 최상의 집중에 들 수 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집중에 대하여 생각하라.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숙고해 보라.


아마 전술한 내용보다 값진 것은 없으리라.
그러므로 진리를 생각하고 최선의 집중을

지금 이 자리에서 곧 감행하라.

 

나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안다.
나는 육신이 아니고 빛이며 전지전능한 존재이다.


내 영혼이 기거하는 곳은 내 머리 속 간뇌이므로
영혼의 이름을 부르며 간뇌를 바라본다.

 

그 속에는 새끼손가락 모양의 뇌하수체라는
엠돌핀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는데 남을 돕고자하는 마음과
평화로운 마음이 되었을 때 이 곳에서는 엠돌핀을 분비한다.

 

그러나 최상의 신과 연결된다면
엄청난 양의 감로수가 분비될 것이다.
나는 빛이다. 눈을 감고는 영혼의 상태인 빛을 바라본다.


비수사수(지키는 둥 마는 둥)하는 가운데
마음은 달아나고 본성은 들어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