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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방법으로 명상할 때 빛이 온다

by 법천선생 2006. 7. 20.

빛에 대한 묵상을 언급할 때마다,

빛을 보지 못하 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단체 명상에 함께 했을 때에도 몇몇 사람들이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자 선배가 단체명상 전에 올바른 방법을 보여 주었고,

원래 빛을 보지 못했던 몇몇 사람들도 마침내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명상 중에 몇몇 사람들은 육안으로 지혜안을 보려고 하거나,

눈동자를 위로 치켜 뜨기도 하는데, 이는 그들의 심리가 불안정하여

오래 앉아 있을 수 없거나 빛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삼매 상태에 이르면, 우리의 눈동자는 자연스럽게 위로 치켜 떠진다.

일부러 그렇게 해서는 빛을 볼 수 없다.

 

승님의 말씀에 따르면, 빛을 응시할 때

우리는 육안 대신 지혜안에 주의력을 집중하면서

잠잘 때처럼 마음을 이완시키되 내면은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선 일상생활에서 육안으로 사물을 보듯

지혜안으로 자연스럽고 이완된 방식으로 앞을 봐야 한다.

 

또한 마음속에 는 어떤 기대나 욕구가 있어서도 안 된다.

시간이 좀 지나면 예기치 못한 체험이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다.

명상 방법이 옳다면, 빛은 자연스럽게 오기 마련이다.

 

출처 : http://www.godsdirectcontac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