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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바이저

by 법천선생 2006. 8. 28.

제 직업은 수퍼바이저입니다.

높은 곳에서 멀리 본다는 뜻이지요.

 

저는 이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통상적으로 남을 가르치는 교육의 일에서

돈을 받고 일을 열심히하면 효과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저 어떤 강한 정신적 성취동기를 가지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성취가 있겠지요.

 

저는 그렇게 믿고, 또한 확실하게 성취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치사한 것에 대하여 믿기를 아주 싫어 한답니다.

 

운동선수들은 모든 일을 보편타당하게 합니다.

그러나 일부사람들은 일을 너무나 주관적, 개인적으로

독단적으로 처리하죠.

그러면 바드시 말썽이 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매우 괴롭게 하기 쉽상입니다.

 

업장이란 것 중에 남을 불편하게 한다는 것이

큰 것이겟지요. 그리고 수행을 많이 한 사람이라면

더욱 다가오는 업장은 클 것입니다.

 

나는 내가 받을 업장을 괴롭게 감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업장을 펴든 사람들, 곱게 접어 갈무리하시길

마음 속으로 깊이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