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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스크랩] 브라흐만에 바침

by 법천선생 2006. 10. 6.
모든 감각기관의 모든 행위들과
매번 숨쉬는 호흡 행위마저도
지혜에 의해 타오르는
자제의 요가의 불에 바친다.

경외와 물음과 섬김으로써 이것을 알지니,
진리를 보는 지혜로운 자들이
그대에게 지혜를 가르쳐줄 것이다.

그대가 모든 악한 자들 가운데
가장 악한 자라 할지라도
그대는 지혜의 배로써
모든 사악을 건넬 것이다.

타는 불이 연료들을 재로 만들듯이,
지혜의 불은 모든 행위들을 재로 만든다.

세상에서 지혜만한 정화의 도구가 없기 때문이니
믿음이 있는 사람은 지혜에 집중하여
감각기관을 제어하며 지혜를 얻는다.

지혜를 얻고나면 머지않아
지고의 평안에 이른다.

바가바드기타에서
출처 : INNER SOUND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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