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대회가 가까운 춘천에서

오늘,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횡성하고도 우천 촌사람(저와 동아사무기 사장

김종렬 전강원도테니스협회장)들이

 

우천 촌사람들 대표로 테니스국가대표선수로 있는

이형택선수와 그 외의 국가대표선수 약 8명과

 

전영대 감독, 윤용일코치, 한림대 최천진감독,

강원도테니스협회 김두한회장, 섭외이사, 총무이사

강원도체육회사무차장님 등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데이비스컵에서의 선전과 고향을 찾은 이형택선수를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고 돌아왔습니다.

 

상대팀인 카자흐스탄선수들이 오늘 춘천에 왔는데

내일 오후만 호반체육관에서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지역에선을 거친 그들은 한사람은 실력이 알려졌지만

다른 선수들은 베일에 가려져 코칭스텦들은

몹씨 경계하는 눈치였습니다.

 

2. 9부터 2.11까지 춘천에 있는 호반체육관에서

실내경기를 무료로 관람하도록 경비일체를

김두한강원도테니스협회장님이 책임진다고 했으니

한번 가셔서 구경하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이형택선수는 우리지역인 횡성 우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89년도에 원주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제가 워낙 홍보를 하지않아 시민들께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제가 3년간 직접 지도했습니다.

 

고향사람이 국가대표선수로 춘천에서 데이비스컵대회를 한다는 것은

좀처럼 만나기 아려운 기회이니 많이 구경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