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모든 정성을 바치겠나이다. 그러나 내 님은 어떤 웃음도 나에게 보낸 적이 없어요.
아마 그건 내 마음의 습관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나도 남을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남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남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것이 무의미하고 언제 써야 하는지 쓸 곳을 잘 모르겠으니까요.
님은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부디 이마음을 다 걷어가 주세요.
괴롭습니다. 이 세상에 거주하는 것이 ... 극락이란 극히 낙만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지 못할 바에는 오히려 내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더 빠르겠어요.
님이시어! 답을 찾았나이다.
세상에 맞추어 내 자신을 변화시켜 적응하며 즐거운 표정으로 살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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