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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13

관세음보살님의 손을 잡다! 어느 날 염불하다 잠이 들면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한 절을 찾아가 부처님과 관음보살 등의 불상에 엎드려 절하며 기도했다. 경내는 향기까지 있어 매우 상서롭고 조용했다. 절을 막 떠나려는데 밖에서 폭동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절의 스님들은 문을 모두 잠가 버렸고, 그 때문에 나는 바깥으로 나갈 기회를 잃었고 그곳에 그대로 스님들과 함께 갇히게 되었다. 그때 나를 발견한 스님들은 안으로 들어가 숨으라고 하였지만 호기심이 발동한 나는 스님들의 말을 무시하고 화난 폭도들이 절로 접근해 오는 것을 나무 문틈 사이로 보았다. 칼과 검, 도끼, 횃불을 가지고 사방에서 몰려온 폭도들은 나무 문을 쿵쿵 두들기더니 잠시 후 큰 도끼로 문을 때려부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러한 광경이 너무나 무서워서 안뜰을 .. 2024. 2. 21.
염불행자의 화목한 집안 분위기 염불을 더 열심히 하자 집안의 분위기도 점점 화목해지고, 단체법회에 나가는 것도 이제는 지지를 받게 되었으니 크게 기뻤다. 부모님의 마음은 점점 개방적으로 되었고 아주 크나큰 가정의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수행을 시작한 후에 가족의 분위기만 바뀐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에도 마치 천국에서 사는 듯 행복감이 가득하다. 나는 염불할 때마다 부처님의 은총 속에 젖어들고 매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나는 살아 있는 부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었던 기회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세세생생 축적된 나의 나쁜 습관과 나쁜 관념을 바꿀 수 있는 가르침에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불자가 부처님을 사랑한다면 불자는 반드시 부처님의 사랑과 인내심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온 마음으로 믿고 열심히 염불을 수행하며 단체염불법회.. 2024. 2. 21.
몸에서 떠난 두 마리의 뱀 지난날 부모님은 나를 너무 버릇없게 키워서 결국 나를 오직 나만 생각하는 철없는 배은망덕한 자식으로 만들었다. 나는 정말로 부모님을 많이 사랑하지도 않았으며, 때때로 어이없는 고집을 부려 때로 그분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기도 했다. 지금 그들은 내가 진심으로 부모님을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그분들에게 효도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느낀다. 그들은 또한 내가 점점 더 사랑이 많아져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느낀다고도 했다. 부처님의 가피와 은총으로 간혹 부모님께 부처님의 정토 가르침을 소개하기도 한다. 한번은 내가 염불법회에서 돌아오니 편찮으신 어머니가 나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아주 강한 흰 빛을 밤새도록 보았고, 결국 두 마리의 거대한 뱀이 어머니의 몸을 떠나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고 했다. 다음날 아침에는 어머.. 2024. 2. 21.
남을 자주 많이 칭찬하고 격려하라. 남을 자주 많이 칭찬하고 격려하라. 칭찬은 기적을 만드는 강력한 에너지다. 불화가 많은 집은 흉가가 되는 파장이 잔존할 수 있으니, 집 살 때 유념하라. 살기가 힘들다고 한다면 좋은 파장을 가진 영능자를 초청하여 기도할 것이다. 축복을 많이 자주 하면 좋은 기로 바꿔진다. 남을 배려하는 말을 사용하게 되면 좋은 기류와 파장 분위기가 형성된다. 훌륭한 부모는 말하는 습관이 다르다 나는 널 믿어! 아주 잘 한다! 훌륭해! 남이 잘 되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면 그 복이 오히려 자기자신에게서부터 이뤄진다. 드라마 주인공은 배역과 같은 운명이 된다 대사의 파장이 그사람을 그렇게 만든다. 없는 말을 스스로 지어 남을 험담하는 사람을 가까이 말아야 하는데 흉한 에너지에 아주 큰 피해를 입게 되기도 한다. 성인의 말씀이..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