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스승 = 진리

성스러운 스승

by 법천선생 2007. 6. 6.

 신, 스승 그리고 진아가 같은 것

즉, 스승은 인간의 형상을 한 신이며,

동시에 모든 헌신자의 심장 속에 있는 진아이기도 하다.

 

스승은 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으므로,

그의 힘도 두 가지 상이한 방식으로 작용한다.

 

외부의 스승은 가르침을 주며, 헌신자로 하여금

진아에 그의 주의를 집중하도록 한다.

 

그리고 내면의 스승은 헌신자의 마음을

그 근원으로 끌어당겨 진아 속으로 흡수하고,

마침내 그것을 파괴해 버린다.

 

진아의 영원한 자각을 향해 노력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스승이 필요하다는 것이,

슈리 라마나의 가르침 상에서 하나의 기본 항목이다.

(수행자의) 영적인 발전에 있어서

스승의 촉매적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진아에 대한 무지가 워낙 뿌리깊어서

수행자 개인이 자신의 노력만으로

거기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행자가 진아를 발견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할 때에는,

스승의 은총과 힘이 자동적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라마나 마하리쉬의 말씀--

'명상개념 > 스승 = 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행의 필요성  (0) 2007.06.06
신과 스승과 진아(마하리쉬)  (0) 2007.06.06
나의 스승님은............  (0) 2007.05.24
스승의 필요성  (0) 2007.04.22
스승의 개념  (0)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