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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

기적의 니시 건강법

by 법천선생 2007. 9. 15.


개론

 

일반적인 피부병, 천식, 류마치스는 덱사메타손을 금기한다. 이러한 호르몬제는 대증요법일 뿐이며 치료제가 아니다. 병은 잘못된 생활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질병관리의 개요는 단식 + 현미식 + 생채식 + 냉온욕 + 척추교정이다.

 

인체에는 항상성이 있다. 자연으로의 회귀와 자연치유력이 인체에는 있는 것이다. 예를들면 추울 때 소름이 돋는데, 이것은 피부표면의 털이 서서 공기층을 형성하여서 온도를 보존하는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인체는 환경에 대응하는 자율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러한 자기방어적인 기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방법론이 니시건강법이다.


우리몸의 부분적인 변화도 다음과 같은 전체적인 영향을 미친다.

 

땀으로는 수분 염분 비타민 C가 소실된다.

 휘어진 척추가 병을 부른다.

척추는 경추7 흉추12 요추5 선추5개로 구성되어있다. 1,2번경추는 회전운동 3번경추는 굴신운동을 한다.

흉추 5번의 부탈구로 유문이 확대되면 위산이 그대로 장내로 유입되어 장의 알칼리가 중화되어 장이 무력해져서 CO(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세포주위의 응유효소막이 찢어져 발암한다.

 마그네슘의 결핍이 CO를 증가 시킨다

 발의 건강은 몰튼씨병(제4지 발가락의 이상으로 몰튼씨병이 있는 쪽의 신장이 나쁘다)

--> 소레르씨병(복숭아뼈,발바닥 통증) --> 좌측무릎 --> 우측고관절 -->좌측대장 --> 우측간장

--> 좌측심장 --> 우측편도선 --> 좌측편두통으로 번갈아서 대칭적으로 나빠진다.


발의 고장이 병을 유발한다.

 

정상발은 누워서 가지런히 하면 좌우대칭이 되어야 하며 약 60도의 각도가 있어야 한다.

 엄지발가락의 지골에 이상이 발생하면 몰튼씨병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대칭적으로 반대쪽 발목에 소레르씨병이 발생한다. 코끝이 휘어진 쪽의 발 끝에 몰튼씨병이 있다.


니시건강이론에서 본 병의 원인

 

1)변이 쌓이면 병이 온다.

 

2)피부호흡을 저해하면 병이 생긴다. 피부의 과보호가 병을 만든다.

 인체는 피부호흡으로 CO를 배설하고 산염기 평형을 만든다.

 1일에 3회 일출전이나 일몰후 나체요법을 하여 피부호흡을 왕성하게 한다.

 

3)화식이 병을 부른다. 열에 약한 비타민C를 공급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4)단백질함량이 높으면 관절염이 온다.

 

5)당분은 당뇨 종기 지방은 암을 부른다.

니시의학에서는 지방과 단백질간에 당에서 단백질로 변환이 된다고 본다.

현대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다.

 

6)마음이 편해야 병이 없다.

동물성신경 = 오감 + 의식

식물성신경 = 자율신경 + 장래의식

의욕은 우리뇌의 전두엽에서 생긴다.

Dopamine - 쾌락호르몬

Adrenaline - 공포호르몬(매를 맞는 어린이)

Noreadrenaline - 노여움호르몬, 겁쟁이(벌을 받는 어린이)

뇌하수체의 기능이 저하되면 게으르고 무능 무관심해진다.

갑상선기능이 떨어지면 동작이 느리다.

갑상선기능이 항진되면 동작이 빠르고 인내심이 없어진다.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면 기운이 없고 불길한 생각이 자꾸 든다.

예처럼 복잡한 신경의 조화가 체질을 중성으로 유지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

 

7) 등뼈의 고장이 만병의 근원이다.

 척추는 경추 7,흉추 12,요추 5개가 합해서 33-34개가 있다. 추간공을 통해서 좌우 한쌍의 척추신경이 장기로 연결이 된다. 흉추골 2번의 이상 - 심장장애, 3번의 이상 - 폐,천식, 5번의 이상 - 위장의 이상이 생긴다.


음식에서 오는 원인

 

1)과식

자기량의 7할만 먹도록 한다. 현미는 물에 넣으면 싹이 튼다 즉 생명력이 있는 것이다. 과식하거나 식염을 과잉섭취를 하면 아킬레스건을 다치게 된다. 아킬레스근이 성장이 안되기 때문에 발생한다.이를 알버트씨병이라 한다.

 

2)변비

변비의 97.7 %에서 뇌출혈이 있다. 이를 일반적으로는 자각하지 못하는데 장독소가 뇌수에 출혈을 일으킨다. 뇌일혈의 가장 큰 원인은 장내의 부패산성대변에 있다.(게이오대학가와가이교수)

 

3)백미, 밀가루, 흰빵을 주의한다.

 흰설탕을 다식하면 체액을 산성화 하므로 Ca이 소실된다.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추운 계절에 뜨거운 것을 먹으면 콧물이 나는 경우는 설탕이 안좋은 체질이다.

 

4)달걀, 우유

 장안의 조건이 동서양이 다른데 동양인은 좋지 않다. 달걀, 우유는 분해되면서 Tryptophan, Indol, scatol, Cysteine, H2S, 유산으로 전환된다. 이렇게 되면 장내의 산소부족이 발생하여 발암이 된다.

 달걀은 반드시 유정란이 좋다. 우유단백질은 polypeptide로 흡수시 알러지체질로 변하기 쉽다.


식사하는 방법

 

1)일반적으로 채소 + 해조류위주의 식사를 한다.

 

만성피로에는 생채식을 하는 것이 좋은데 과일은 알칼리 식품이고 구연산 유기산이 많아서 탄수화물의 연소를 도운다. 섬유소는 배변을 촉진하나 당이 많아서 그로뮤에 장애를 준다. 그러므로 과일은 1일식사량의10퍼센트내로 먹는 것이 좋다.

 해조류는 알칼 리가 강하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부담이 되므로 이런사람은 가루로 복용한다.

 

2)가공식보다는 전체식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위궤양이 있는 경우는 현미식을 하고 한입에 30번씩을 씹어서 삼킨다. 아울러 생채소를 이홉씩 2회를 복용한다.  양배추 날 것은 위궤양에 특히 좋다.

 현미를 먹으면 오히려 체내 수은함량이 적은데 이는 벼에 살포되는 초산페닐수은이 쌀에 흡수되면 무기수은이 되는데 이는 위장관에서 별로 흡수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현미에 함유된 휘친산은 몸의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3)현미,보리,깨,대두,땅콩이 모두 좋다.

 

깨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산화방지 효과가 있다.

 땅콩은 붉은 껍질안에 비타민피가 함유되어 구충작용과 혈관벽을 튼튼히 한다. 땅콩에는 독성도 있으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않다.

 

4)아침은 배설이 주된 작용이므로 아침에 생수를 복용한다.

 

5)조식(朝食)폐지 2식 주의를 실천한다.

 

우리의 몸은 생리상으로 오전 중에는 콩팥(신장, 오줌을 걸러내는 배설기관)이 일을 하고 위(胃)가 일(소화)을 해야 하므로 지나친 부담을 갖게 되고, 반면에 콩팥은 배설을 잘 할 수 없게 되어(피가 胃로 가고 콩팥으로 가지 않게 때문임) 몸 속에 독소가 남게 된다. 이 비위생적인 식생활이 오래 계속되므로 위장병, 신경통, 변비, 류머티즘, 고혈압, 심장병, 기타 만병의 원인 되고 있다.

 

하루에 소변으로 나오는 독소의 양(量)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 식사하는 사람(점심을 먹지 않음)은 66%, 하루에 세 번 식사하는 사람은 75%, 점심과 저녁(아침은 먹지 않음) 두 번 식사하는 사람은 100%, 하루에 한번만(오후 3~4시경) 식사하는 사람은 127%이다. 이상의 소변 중에 독소량이 적은 분량만큼 독소가 몸 속에 남아 있다. 따라서 1일 1식이 이상적이나 사회생활상 불편하므로 1일 2식(점심과 저녁)이 좋다.

 

아침을 빼고 물만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도 가벼워지며 위장병도 거의 다 낫는다. 식욕도 좋아진다. 아침밥 폐지의 효과를 들면, 위장병, 신경통, 류머티즘, 두통, 설사, 변비, 비만증,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신장병, 어깨 결림, 피로, 눈병, 귓병, 콧병, 목병, 기타 66가지의 병이 낫고 86가지의 효과를 본다고 한다.

 

조식폐지를 하면 양식과 시간이 절약되고 병자가 없어진다. 우리 국민이 모든 조식폐지를 실행한다면 양식의 3분의 1이 절약되고 국민건강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침을 거르면 영양이 부족 되어 활동에 지장이 생긴다고 말하는 이가 있으나 이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습관이 되지 못한 탓이다.

 

조식폐지가 습관이 되면 오히려 원기가 더 나고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여 일이나 공부에 능률이 오른다. 아침을 빼면 처음에는 체중이 주는 데 이것은 몸 속의 독소가 빠져나간 것이므로 조금도 염려할 것이 못되고 오히려 기뻐해야 할 일이다. 어지럽고 시장기가 드는 것도 차차 습관이 됨에 따라서 없어진다.

 

조식폐지의 방법은 처음부터 아침을 완전히 끊고 오전 중에는 냉수 또는 감차만 마시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이상이 없으면 성공이다. 만약 현기증이 나고 몹시 시장하면 아침 식사량을 매일같이 조금씩 줄여가면서 마침내 완전히 끊도록 한다. 또 한가지 방법은 아침식사 시간을 4일마다 1시간씩 늦추어(연장) 마침내 아침을 끊는다. 아침을 끊었을 때 이상을 느끼는 사람은 위장이 좋지 못하고 숙변이 많은 분이다. 정오(12시)까지는 냉수나 감차 이외의 것을 일체 금한다.

 

점심식사는 빨라도 11시 반, 12시가 제일 좋다. 조식폐지는 노동자, 산모(産母), 어린이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산모는 젖이 줄까봐 염려하지만 상관없다. 젖이 적게 나는 분은 생야채를 많이 먹으면 젖이 많이 나온다.

 

조식폐지의 효과는 보통 1개월 내지 3개월, 늦어도 6개월쯤 되면 확실히 알게 되어 지금까지 아침밥을 먹어왔다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6) 1,2,3주일에 1일은 5가지 이상의 야채를 복용한다.


피부의 건강

 

피부의 표피가 가려워 지면 괴롭다. 피부표피는 스테로이드호르몬의 구조를 바꾼다. 피부는 피부의 일부에서 호르몬을 생산하는 내분비기관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피부의 건강을 위해서 난방은 3할의 배고픔과 추위가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발암 질병에 노출된다.

  

일산화탄소(CO)가 체내에서 발생하여 건강상 대단히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암의 발생원인도 이 일산화탄소가 주범이다.

  풍욕요법은 몸속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산화(2CO+02---2CO2)시켜 탄산가스로 만들어 몸밖으로 발산시킬 뿐만 아니라, 요산을 비롯한 노폐물의 발산을 촉진하여 체액(혈액, 임파액)을 깨끗하게 한다.

 

풍욕요법은 간장병, 암, 위궤양 등의 치료에 절대 필요한 것은 물론, 일상의 건강유지에도 가장 필요한 것이다.


마음가짐이 잘못되면(분노,스트레스,걱정등) 혈액의 산성화가 유발된다.

 

마음에서 각종 부정적인 생각(貪.淫,謓,痴-탐내는 마음, 음란한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을 경계하고 맑고 깨끗한 마음(溫,讓,恭,順-따뜻한 마음, 겸손한 마음, 예절 바른 마음, 도리에 따르는 마음)을 가지고 자연과 조화롭게 절도있는 생활을 한다면 심신 양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맑아야 피가 맑아지고 피가 맑아야 신체가 맑고 건강해 진다.


 니시이론에서의 건강원칙은 종합해 보면

-자연에 준한 식생활이 절실하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냉온욕과 풍온욕이 필요하다.

-척추를 바르게 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니시이론의 혈액순환이란!

 

현대의학에서는 심장의 수축력을 가장 크게 본다. 우심과 좌심으로 나누는데 우심방,우심실은 수축이 기본이다 그래서 얇다. 좌심방 좌심실은 본성이 확대이므로 벽이 두껍다. 그러나 혈액순환의 원동력은 모세혈관망과 그로뮤의 작용으로 본다. 이는 니시이론의 독특한 관점인데 예를들면 심장이 없는 동물이 혈액순환이 어떻게 되며 주먹만한 심장의 좌심실의 수축력으로 어떻게 혈액순환이 되는가 하는 반론이다.

 

심장중심의 순환론은 좌심실 --> 대동맥 --> 소동맥 --> 모세혈관 --> 소정맥 --> 우심방 --> 우심실 --> 폐동맥으로 순환한다.

 

그러나 실제의 순환은 모세혈관과 그로뮤의 작용으로 본다. 소동맥에서 소정맥으로 가는 직접통로가 있는데 이것을 그로뮤문합이라고 한다. 즉 모세혈관과 그로뮤가 합해서 혈액순환을 시킨다.

 

이것은 심장이 박동하여 온몸에 피를 순환시킨다는 기존의 심장 펌푸론을 심장의 힘으로 혈액이 순환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모세혈관의 삼투압으로 혈액이 순환되고 단지 심장은 피를 담는 탱크 역할을 한다는 심장 탱크론을 주창한 매우 합리적이고도 혁명적인 이론이다.

 

그로뮤를 저해하는 대표적음식은 술과 당분이다. 모세혈관의 루제씨세포는 자극을 받으면 모세혈관이 수축한다. 그러면 모세혈관과 소정맥사이에 진공이 발생한다. 혈액이 진공을 거치면 100퍼센트 용적으로 혈액에서 60퍼센트 가스가 방출된다. 즉 노폐물이나 영양물의 교체가 일어나는 것이다.

 

인체의 51억 모세혈관중에 35억가닥이 팔다리에 있다. 이 모세혈관을 운동시키는 것이 혈액순환을 가장 원활하게하는 모관운동이다.

 

모관운동은 등이 바닥에 닿도록 누워 양팔과 다리를 앞으로 뻗어서 손과 발을 미약한 진동을 일으키는 운동이다. 미진동으로 모세혈관의 루제씨세포를 자극하면 수축한다. 그대신 그로뮤로 가는 혈액은 피막으로 쌓여있어 세포에 영향은 안준다. 이렇게 해서 가스교환을 수반한 혈액순환을 모관운동이라고 한다.

 

또한 그로뮤의 재생강화는 생수 생채식 냉온욕으로 한다.


☞  서식 건강법의 6대 법칙

 

1)평상침대를 사용한다(척추의 올바른 교정을 해준다)

 2)경침사용(반원형베개)

 3)금붕어운동(무릎은 당기고 발바닥은 평면에 대고 손은 목뒤에 댄 다음에

좌우로 움직인다 산성화시킨다) - 2분

 4)모관운동 - 2분

 5)합장합척운동 - 2분

 6)배복운동(알칼리화운동)


척추를 바르게 한다.

 

널빤지나 얇은 모를 깔고 잔다.

목침을 베면 경추4번의 부탈구가 교정되어 축농증 중이염 이빨병이 교정된다.

신장의 결석은 갑상선 부갑상선의 불균형으로 경추 3,4,5의 부탈구가 원인이다.

하루에 10-20분을 목침을 베는데 통증이 없어지면 교정된 것이다.


합장合掌합척合蹠법

 

누워서 양팔을 머리위로 하고 손바닥을 합장하고 발은 둥글게 해서 발바닥을 마주 붙인다.

좌우의 발을 같게 하는 운동으로 매일 20회 정도를 2-3분동안 발을 엉덩이쪽으로 붙이고 조용히 있을 것 순산운동으로도 좋다.


모관운동

 

목침을 베고 발바닥을 수평으로 하여 손가락은 뻗고 1-2분 떨기를 1일 2회정도 한다.

다리에 힘이 생긴다.


금붕어 운동

 

발끝을 직각이상으로 하여 아킬레스근이 펴지도록 해서 두손은 깎지를 끼고 목뒤에다 대고 3-4번 경추에다 대고 팔꿈치가 수평이 되어 바닥에 닿아야 한다.  양발을 15도 정도 들고 발끝을 앞쪽으로 당기면서 묵고기가 헤엄을 치듯이 몸을 좌우로 흔들어 준다. 장폐색 장중첩에 좋다.


준비운동

 

1) 양쪽어깨를 한껏 올렸다가 내리기 10회

2) 고개 오른쪽으로 기울이기 10회,왼쪽으로 기울이기 10회

3) 고개 앞으로 숙이기 10회 뒤로 젖히기 10회

4) 고개 오른쪽 돌리기 10회 왼쪽 돌리기 10회

5) 양팔을 수평으로 해서 오른쪽 1회 왼쪽 1회 목돌리기

6) 양팔을 수직으로 해서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넣고 주먹을 쥐고 팔을 직각으로 해서 수평으로 내린다. 이러면 경추 7번 신경이 활동하여 알칼리준비를 한다.


나체요법

 

피부의 정맥의 신축효과를 가져온다. 몸을 완전히 나체로 있다가 다시 담요를 덥어서 따뜻하게 한다. 일출전이나 일몰후에 식사 30-40분후에 한다. 차게 20초 따뜻하게 1분으로 시작해서 차차 시간이 같도록조절한다. 30일 동안은 매일 행한다.

 

냉온요법

 

41-43도 14-15도로 각각 동등시간을 반복하고 마지막은 냉수로 마무리 한다.

간,신의 피로는 냉온욕을 하여 피부의 활동을 중요시 한다.

일반적으로 경추의 탈구는 1번,4번,7번이 가장 힘을 많이 받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목을 구부리면 우심방이 확대되어 심장병이나 폐질환이 많이 생긴다.

오십견은 경침과 모관운동으로 치료할수 있다.

경침을 베면 혈관의 압박이 생기는데 이는 평소보다 44배의 속도차이가 난다.

그외에 질환들도 냉온욕 + 생채식 + 감잎차 + 생수(2리터/일)로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감잎차제조법

 

6-10월중에 오전11시-오후1시사이에 Vt C가 풍부하다.

감잎을 쪄야 손실이 없다. 그늘에 2일간 건조하고 줄거리를 제거하고 찜통에 1분30초간 2회 찐후에 건조한다. 수분은 비타민씨와 결합하므로 막아야 한다.

복용후 40분간은 녹차같은 알칼리음료를 먹지 않는다.

생수복용은 탈수하면 guanitine이 혈액중에 생성되는데 생수는 이를 NH3 + Urea로 분해한다.


증상과 대증요법

 

-천식은 인후부에 겨자찜질을 하고 냉온욕이 좋다.

-기침이 수면중에 발생하면 냉찜질을 한다.

-감기는 각탕법을 한다.

-위장병은 1일간 단식한다.

-위내정수가 있으면 염분부족으로 본다.

-위하수시에는 식사시에 깨소금을 복용한다.

-기립성저혈압은 소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땀으로 소실된 염분은 보충해야 한다. 1일 2그램정도의 소금을 먹는데 죽염을 침에 녹여 복용하는 것이좋다. 약간 끈끈한 땀을 흘리고 나면 2그램이 소실되며 심한땀은 5그램정도가 소실된다.

-임산부는 단것을 금한다.

-입덧이 심한경우는  모관운동을 1일 3회 20분씩 하고 8자모양으로 긴다.

-순산은 합장합척법으로 좋아지며 태아가 거꾸로인 경우도 좋아진다.

-A,O형은 항체반응으로 태아의 황달이 심한데 특히 태아가 A형이고 산모가 O형인 경우에 심하다.

이는 모체태반과 태아태반사이의 접촉면에서 출혈을 일으킨 경우에 심한데 모자가 공히 혈관에 이상이 없으면 모자간에 혈액교류는 없으니 순산할 수 있다.

-산모는 비타민 K,P,C를 공급해야 한다.

-태아

 태변이 있는 아이는 눈사이가 푸르다. 손바닥의 어제혈이 푸르다. 출산직후에는 좌우심방의 혈액이 교류되지 않게 난원공이 막힌다. 그러므로 태아를 1시간 40분정도 방치해둔다.

 24-48시간을 단식시키고 미지근한 물이나 우유를 약간 타서 준다. 이렇게 하면 태아의 태변을 배설시킨다.


서식 건강법 6대법칙---이론면


제 1법칙--평상침대

 

1.척추의 전후 만곡을 바르게 한다.

 

평상은 척추가 전후로 어긋난 것을 고치기 위한 것이다. 우리들은 직립하여 걸을 때에야말로 척주의 전후 만곡이 필요하지만, 그 만곡을 잘때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생리학적, 해부학적 지식이 낮은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잘 때에는 척주가 일직선이 되게끔, 평평하고 딱딱한 자리에서 자는 것이 가장 생리적이고 또 합리적이기도 하다. 보행에 즈음하여서 전주처럼 일직선이어서는 역학상 자유로 보행할 수는 없다. 그래서 경추골, 흉추골, 요추골의 3곳에 곡선을 생기게 하여 위로부터의 중력을 체외로 피하게 된 것이다. 직립하고 있을 때는 확실히 생리적 곡선이나, 누울 때는 그것이 생리적 곡선으로 되지 않는 것이다.

 

2.안면과 바른 자세의 달성.

 

평상은 중력에 대하여 가장 안정된 평면이므로, 그 위에서 잘 때는 전신이 편안하게 휴양될 수가 있다. 딱딱하고 평평한 침대에 자고서야 숙면이 되고 피로가 풀려서, 다음날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는 것이다.

 

3.평상과 피부, 신장, 신경등의 관계.

 

평상의 딱딱함은 외배엽에서 만들어진 피부및 신경계통을 적당히 자극하며, 피부의 표면 가까이에 있는 정맥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의 귀로 기능을 완전하게 한다. 평상사용은 피부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신장의 기능을 활발히 하여, 낮 동안만의 활동으로 생긴 노폐물을 밤중의 수면 시에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4.위나 장의 관계.

 

신경계통에 대한 평상의 자극은 지각신경까지도 적정하게 하는데, 그 결과로 腸官의 마비가 예방되며 그것이 또 변비를 막는 것으로도 된다. 참으로 바른 자세의 소유자라면, 평상에서 자도 조금의 아픔도 고통도 느끼는 바가 없이, 전신은 평상에 달라붙게 된다. 그리고 이런 신체의 소유자에게는 병이 와서 붙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가 나쁜 사람, 장이 나쁜 사람이 평상에서 자게되면, 흉추 5, 6, 7번, 좌우 견갑골의 아랫 부근에 아픔을 느끼는 것이다. 이곳에 아픔을 느낀다고 하는 것은 자세가 무너져서 앞으로 굽어지기 쉽게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5.실행에 즈음하여.

 

처음으로 평상에 자는 사람은, 첫째로 붕어운동을 하여 반듯이 눕는 습관을 만드는 일이다. 또 요도 차츰 엷고 딱딱하게 하도록 하고 나아가서 평상을 상용하게끔 한다. 선추부가 아픈 사람은 요추골의 만곡이 큰 사람이며, 평상에 익숙해지는데 따라서 통증도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제 2법칙  경침(硬沈)利用

 

1.머리가 가벼워진다.

 

우리들의 척주골은 척주로서의 기능을 갖고, 비교적 무거운 머리를 목 위에 이고 떠받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이 역학적 결과로서 아뭏튼 경추골이 자주 부탈구를 일으키게 된 것이다. 경추골을 생리학적으로도 해부학적으로 바른 위치에 확보하기 위하여, 경침을 사용하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경침을 이용하여 혈관을 압박하면 도리어 순환이 좋게 되는 것이다.

 

혈관의 면적이 반으로 줄었다고 한다면 흐름의 속도는 배로 되는 것이다. 홉킨스의 법칙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면적이 1 속도가 1이던 것이, 면적이 1/2가 되어 속도가 배로 된 경우에는, 혈류는 2의 6乘에 정비레하게 된다. 속도가 배가 되므로 그 2의 6승 즉 64, 지금까지의 64배의 것이 흐르게 되는 것이다.

 

종래 동맥경화에 걸려서 혈관이 경화되어 있는 사람은 경침을 이용하면 혈관의 면적이 좁아지고 따라서 흐르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어, 지금까지 혈관내에 퇴적되어 있던 불순물등이 흘러나가서, 머리는 점점 가벼워지는 것이다.

 

경침에 의하여 머리가 저리게 되었다는 것은, 경추골의 부탈구가 경침에 의하여 바르게 되기 위한 일시적 현상이며, 소위 명현의 현상이므로 기뻐해야 할일이다.

 

2.경침으로 낫는 질병.

 

레니요오는 말한다. 경침을 목에 대면 직립보행에 의한 역학적 약점에서 오는 경추골 제 4번의 부탈구는 낫게되며, 여기에 관계되는 여러 병, 즉 안면, 신경, 폐, 횡경막,간장,부신, 심장, 비장, 코, 인후, 두통, 불면등의 병이 전치된다.

 

3.충치와 副갑상선의 관계

 

경추의 3.4번이 부탈구되면 갑상선에 고장이 일어난다. 거꾸로 갑상선이 나쁜 사람에게 경침을 이용시키면 최초에는 아프다고 싫어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며 고통을 모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차츰 갑상선이 낫는다. 경침에 의하여 경추 3.4번의 부탈구가 고쳐져서 통증도 느끼지 않게 되고 갑상선도 낫는 방향으로 돌아서는 것이다. 후두부의 전면에 있는 나비모양을 한 새끼손가락 폭 정도의 적갈색의 갑상선, 사이록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에 고장이 생기면 팥알 크기의 부갑상선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 갑상선이 분비하는 호르몬중 윗쪽은 정신에 관계하고, 아랫쪽은 육체에 관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윗쪽의 부갑상선이 장해를 입으면 정신이 돌든가 하고, 아랫쪽의 부갑상선이 장해를 입으면 혈중 칼슘이 거의 반으로 줄게되어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4.목이 굽은 자는 빨리 죽는다.

 

夭는 사람이 목을 구부리는 것이다. 목을 언제나 굽히고 있는 사람은 어째서 일찍 죽는 것일까? 항상 목을 굽히고 있는 사람은 경추에 고장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頸部정맥이 怒脹된 사람이며, 우심방이 확대되어 병에 걸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목이 굽어져 있어서는 머리의 혈액순환은 저해한다.

 

5.실행에 즈음하여

 

경침은 어떤 의미에서는 일종의 건강 진단 법으로 되는 것이며, 이것을 이용하여 아프다든가 저리다든가 하는 사람은 어딘가에 고장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아픈 것이나 저린 것이 없어지는 것은, 그 고장이 나은 증거로도 되는 것이다.

 

처음으로 경침을 이용하는 사람은, 아프든가, 저리든가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때는 타월류를 경침에 얹어서 사용하고 날이 가면서 그것을 없애고 직접  이용하도록 노력한다.


  제 3 법칙 붕어운동

 

붕어운동의 방법을 말한다면 아침 저녁으로 1--2분간, 평상위에 반드시 누워서 신체를 바르게 하고, 양 손을 목의 부위에서 단단히 깍지낀 채, 양 팔꿈치는 펴서 벌리고, 붕어가 헤엄치는 듯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때 양 다리는 곧게 펴고 발끝은 다리에 대하여 직각 이상으로 젖히고, 작고 빠르게 붕어가 헤엄치는 것 같이 운동을 하는 것이다.

 

환자일 경우 남이 붕어운동을 하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베개는 베지 말고 양 발목을 들어올려서 좌우로 신속히 미진동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중환자는 서서히 해주고, 경환자는 좀 빠르게 해주면 적당하다.

 

두번째는 엎드린 붕어운동인데, 양 손은 겹쳐서 앞 이마의 밑에 대고 하는 운동인데 부인병의 환자에게 좋다.

 

어린 젖먹이 아이일 경우의 허리 붕어운동인데, 허리를 양쪽으로 잡고 좌우로 흔들며, 갑자기 배가 아플때 아주 효과적이다.

 

다음 척주의 측만곡을 바로 잡는 법을 설명한다.

척주의 전후 부탈구는 평상침대로 치료가 되고, 경추의 만곡은 경침으로 치료가 되지만, 척주의 측만곡은 붕어운동으로 치료가 된다. 아침 저녁의 붕어운동에 의하여 측만곡을 예방하는 동시에 직업이나 스포츠에 의하여 초래된 그 날의 측만곡은 그날 중에 바로 잡고 척주신경에 대한 압박이나 말초신경의 마비를 없애고, 전신의 신경기능을 바로 잡아두지 않으면 안된다.

 

아침 저녁으로 2--3분간 붕어운동을 실행하여 두면 하루의 좌우신경의 위화는 완전히 해소되는 것이다.

 

다음은 내장하수를 치료하는 것인데 우리는 서서 생활을 하게 되어 여러 내장의 기관에 미치는 영향중에서 가장 중대한 것이 하수이다. 그 다음으로는 붕어 운동은 내장하수(內臟下垂)를 제자리로 돌이키게 한다. 사람은 서서 활동하게 되니까 누구나 하수의 경향이 있다. 4발 짐승은 걸을 때에 척주가 계속 S자

 

모양으로 움직이고 배는 출렁거리면서 하수의 경향이 없다. 사람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하수가 많다.

 

대체로 이런 사람은 흉곽(胸廓)이 좁고 길며, 아랫배가 나오고 등이 굽어져 있다. 머리는 앞으로 굽고 근육에는 긴장감(緊張感)이 없다. 정신적으로는 활기가 없고 변비 아니면 설사로 고생하며, 따라서 늘 두통이 따르며 신경이 과민(過敏)해진다.

 

원래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내장이 하수되고, 하수되기 때문에 아랫배가 나온다. 그 나온 배를 껴안고 종일 활동하고도 그에 대한 조처(措處)나 대책(對策)도 없이 그대로 잠자리에 들게 된다. 그래서는 하수 기운은 좋아지기 어렵다.

 

우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선 평상 경침 붕어운동으로 바른 체모(體貌)를 갖추게 하면서 또 붕어나 모관운동(후술)으로 내장 기관에 미진동(微振動)을 주어, 이를 해부학적 위치로 정돈하는 동시에 생리적 기능을 부활(復活)시켜야 한다. 즉 내장하수를 정돈 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변비를 막고, 나아가서는 장염전(腸捻轉), 장폐색 등을 예방하여 장 본래의 기능을 생리적으로 촉진하는 것이 된다.

 

붕어운동으로 장의 기능이 생리적으로 된다면,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뇌(頭腦)의 작용이 또한 좋아지게 된다. 두뇌의 작용이 좋아지면 손발이 마비된다거나 하는 일 없이 건전하게 된다. 손발이 건전하게 움직이면 신장의 기능이 좋아지고, 이렇게 되면 심장 혈관 기능도 따라서 좋아지므로 생체(生體) 전부가 건강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어찌 아침 저녁 1, 2분의 짧은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제 4 법칙 모관운동

 

모세관 운동은 길게 말하면 모세혈관의 모관현상(毛管現象) 발현 작용 촉진 운동이라고 하겠다. 평상에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2 팔과 다리를 수직(垂直)으로 어깨 폭으로 들고, 가볍게 진동을 주는 운동이다. 이 때 다리는 붕어운동 때처럼 발목을 바싹 젖혀서 다리 뒤쪽의 정맥관이 충분히 수축되도록 한다. 팔은 손바닥이 마주 보게 편다. 떨 때는 대퇴(大腿)와 상박(上膊)을 떠는 기분으로 문기둥이 떨리는 것처럼 한다. 다리를 들기 어려울 때는 끈으로 발목을 걸어 올리고 떨어도 좋다.

 

이 모관운동은 첫째로 손발을 위로 들게 되니까, 정맥의 피가 쉽게 내려오므로 혈액의 귀로(歸路) 순환이 촉진된다. 옛부터 유수불부(流水不腐)라는 격언이 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인데, 우리 몸속을 혈액이 잘 돌면 질병은 생기지 않는다. 혈액은 영양과 산소를 세포에 공급하고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거두어 가지고 돌아온다. 지금 귀로 순환이 잘 되면 노폐물이 남지 않게 되니까 세균이 힘을 낼 수가 없다. 또 귀로 순환이 잘 되면 따라서 왕로(往路) 순환도 잘 된다. 이 운동을 하고 나면 몸이 개운하게 된다.

 

둘째로는 모세관 운동은 화농(化膿)을 방지한다. 모세혈관이 루우제씨 세포의 수축으로 닫히게 되면 혈액은 글로뮈를 통과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400조에 달하는 생체의 세포는 51억 개의 모세혈관으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는다. 그런데 모세혈관이 닫히게 되면 혈액이 가지 않으므로 세포는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없다. 일시적이지만 세포는 단식(斷食) 상태가 된다. 세포가 단식 상태가 되니까 세균은 말할 것도 없이 굶어 죽어버리는 것이다.

 

손을 베었다든가 했을 때 손을 들고 떨면 곪는 일 없이 낫는 것은 이런 생리적인 이유에 의한 것이다.

 

또 다음으로 모세관 운동은 손발이 찬 것이나 마비(麻痺)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평소에 자세가 좋지 않다든가 또는 내장 기관이 좋지 않다든가 하여 잘 때에 옆으로 눕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혈액이 손끝이나 발끝으로 가지 않아서 그 곳이 차고 마비되는 수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끝내 류머티스와 온상(溫床)이 되고 나아가 심장내막염 괴혈병 혈우병 등을 발생하게도 된다. 그러나 이들의 병은 모두 4지(四肢)를 수직으로 들고 떨면, 마비가 풀리면서 병도 낫게 된다. 이런 마비가 되기 전에 평소에 모관운동을 하여 두면, 자세도 바로 되고 마비가 오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에 발뒤꿈치가 시려서 못 견디겠다든 가, 동상에 자주 걸린다든 가, 또 늙어서 손등에 검버섯(黑斑点)이 생긴다든가 하는 일도 없게 된다.

 

또 다섯째로는 모관운동은 혈압(血壓)을 조절하고 나아가 정신(精神) 작용도 활발하게 된다. 모관운동으로 모세혈관과 글로뮈를 활성화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 혈압이 조절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고혈압은 내리고 저혈압은 높아지게 된다.

   

  제 5 법칙 합장합척운동

 

이 운동은 4지(四肢)의 근육과 신경을 고르게 갖추게 한다. 따라서 전신적(全身的)인 조화를 도모한다. 물론 좌우로도 조절이 된다. 이빨 한쪽이 아파서 고통스러웠는데, 이 운동을 좀 오래 하고 있으니까, 아픈 곳에서 안아픈쪽으로 움직이는 듯이 느껴지더니 나아버린 경험이 있다. 지금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는 의식(意識)하지 못해도 몸의 균형(均衡)이 유지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누구나 이 운동으로 교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 운동은 여자들에게 있어서 골반 속, 배, 넓적다리, 하퇴, 발 등의 근육과 신경의 기능 및 혈액의 순환을 순조(順調)롭게 하는 것이므로, 일반 부인병 즉 자궁발육부전 자궁후굴 월경이상 무월경 불임증 냉감증(冷感症) 난소낭종 자궁근종 자궁암 자궁내막염 질염(膣炎) 등을 예장하는 동시에 그 회복을 빠르게 한다. 또 임신부(임신부(姙娠婦)의 안산법으로서, 또 태아의 위치 이상을 돌이키는 운동으로서 이용된다. 특히 여자 스포츠맨이나 서서 작업하는 부인에게는 더욱 절실한 운동이다. 그리고 남녀 모두 아침 저녁 착실히 실천할 때에는 정력(精力) 강화가 되며 또 성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제 6 법칙 등배(背腹)운동

 

등을 좌우로 흔들고 있으면 굽어졌던 척추가 바로잡히게 된다. 사람이 오래 서서 활동하면 역학적(力學的)으로 무리가 생겨 잘 비뚤어지는 곳이 있다. 경추골에서는 1, 4번이고, 흉추골에서는 2, 5, 10번, 요추골에서는 2, 5번이다. 이런 곳이 조금씩 비뚤어진 것을 그때 그때 바로잡아 주게 되는 것이다. 경추 1번이 어긋나면 머리 눈 코 귀 위 폐 등에 영향이 미친다. 4번이 어긋나면 코, 이, 목에 고장이 생기고, 또 위 간 취심장 등이 나빠진다. 흉추 2번이 어긋나면 심장 폐장이, 5번이 어긋나면 위 눈 코 갑상선이 나빠진다. 10번이 어긋나면 신장에 고장이 생긴다. 요추 2번으로는 충양돌기와 생식기가, 5번으로는 치질 또는 하지(下肢)의 병이 생긴다. 이밖에도 척추골의 어딘가에 고장이 있으면 자리에 바로 누울(仰臥) 수가 없게 되어 부득이 옆으로 누워 자든가 하는데, 이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므로 손발이 저리거나 류머티스 등을 가져온다. 혈액 순환은 바로 누운 자세일 때에 가장 생리적(生理的)으로 되는 것이다.

 

우리는 평상, 경침으로 척추골 앞뒤의 만곡(彎曲)을, 붕어 운동으로 좌우의 만곡을, 그리고 등 운동으로는 전후좌우 모두를 교정할 수 있다. 원기둥으로 된 유리병 속에 막대를 자른 토막을 마구 넣고 좌우로 흔들면 그 토막이 막대처럼 서게된다. 등 운동에는 이런 실험이 들어 있다.

 

다음에는 배의 운동을 살펴보기로 하자. 배를 등의 요진(搖振)에 맞추어 내밀었다 놓았다 하는데, 이것은 이른바 태양총(太陽叢)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태양총이 생리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 곳에 내장의 맥관(脈管)과 복강의 신경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장의 혈관은 상장간막(上腸間膜)동맥, 하장간막동맥 및 상치(上痔) 동맥이 주로 관계하고 있다. 상장간막동맥은 하행(下行)대동맥에서 갈라져서 장간막으로 들어가 좌측(左側)으로부터 소장에 15~20의 가지(枝) 맥관을 보내고, 이 외에 공장과 회장에도 맥관을 내고 있다.

 

또 우측(右側)으로부터는 회맹(廻盲)동맥, 우결장(右結腸)동맥, 중결장(中結腸) 동맥을 내어 각 기관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 하장간동맥은 상장간동맥보다 좀 아래에서 갈라져 나와 복막(腹膜)을 지나 좌결장동맥과 S자상결장동맥으로 나눠져 있다. 그리고 상치동맥은 직장(直腸)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

 

이상은 동맥쪽인데 이와 똑같은 이름의 정맥(靜脈)이 있다. 이것은 노폐물을 받아 가지고 하대(下大)정맥으로 들아는데, 다만 여기에서는 장에서 흡수된 모든 영양분은 상장간 막정맥과 하장간 막정맥에 의하여 문맥(門脈)을 통하여 간장으로 보내진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배의 운동으로 장의 맥관(脈管)을 자극하여 특히 그 흡수기능을 높이고 또 장 전체의 순환을 촉진하는 것인데, 거기에는 자율(自律) 신경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여기에 의존(依存)하는 바도 대단히 크다. 이런 일련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 배의 운동이다.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