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Visualization,영상화)는 예부터 위대한 스승과 대가들이 가르친 방법이다. 찰스 해낼이 1912년에 쓴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The Master Key System』에는 24주 동안 그림 그리기를 완성하는 훈련이 기록되어 있다.(게다가 이 책은 당신이 자기 생각의 주인이 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림 그리기가 그토록 강력한 힘을 내는 이유는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모습을 그릴 때 그것이 이미 당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느낌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그림 그리기’란 간단히 말해서 그림을 그리듯 생각을 강력하게 집중하는 것인데, 생각이 집중된 만큼 강력한 감정이 동반된다. 그림을 그릴 때 당신은 그 강한 파장을 우주에 내뿜는 것이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 신호를 받아서 당신이 마음속에 그린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 되돌려준다.
나는 아폴로 프로그램에서 그림 그리기 기법을 배웠는데, 그걸 1980년대와 1990년데 올림픽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당시에 그 방법은 ‘영상 모터 리허설’이라고 불렸다.
영상을 을 그리면 그 영상이 물질세계에 나타난다. 마음에는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우리는 올림픽 선수들을 데려다가 마음속으로 올림픽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상상하라고 한 다음에 정교한 생체자기 장비에 선수들을 연결했다. 믿어지지 않았지만, 생각으로만 달렸는데도 선수들이 실제로 트랙에서 달릴 때와 같은 순서로 근육이 반응을 보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마음은 우리가 실제로 하는 건지 그냥 연습일 뿐이지 분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 있는 것에 몸도 가 있게 마련이다. -데니스 웨이틀리 박사
발명가와 그들의 발명품을 생각해보라. 라이트 형제와 비행기, 조지이스트먼과 필름, 토머스 에디슨과 전구,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전화기. 어떤 것이 발명되거나 창조된 유일한 원인은 누군가가 마음속에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명확한 그림을 그리고, 그 최종 결과물의 그림을 마음에 간직하자 우주의 힘이 ‘그 발명가’를 통해 발명되도록 움직인 것이다.
이 사람들은 ‘비밀’을 알았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철저히 믿었고, 자기 안에 우주를 활용할 지렛대가 있으니 그걸 활용하면 보이지 않는 차원에 있는 것을 보이는 차원으로 옮겨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사람들의 믿음과 상상력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우리는 날마다 그 창조적인 사람들이 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난 이 사람들처럼 대단하지 않아.”
또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 ‘그사람들’은 상상할 수 있었겠지만 ‘나는’ 안돼.” 이는 대단히 그릇된 생각이다. 당신은 이 책에 담긴 비밀을 발견해가면서 자신이 그 발명가들보다 못할 게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림 그리기를 하면서 마음속에서 그림을 그릴 때는 언제나 오직 최종 결과에만 집중하라.
예를 하나 들어보자. 당장 손등을 쳐다보라. 제대로 들여다보라. 피부색, 작은 반점, 혈관, 반지, 손톱. 모든 세부사항들을 흡수하라. 눈을 감기 직전에 그 손과 손가락이 새로 산 자동차의 운전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라.-마이크 둘리
이건 정말로 홀로그래피처럼 진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실제로 자동차가 필요하지 않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이미 자동차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조 바이탤리 박사
조 바이탤리 박사의 이야기는 영상을 그릴 때 당신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잘 정리해주었다. 당신이 실제로 눈을 뜰때 어떤 충격을 느낀다면, 영상화가 잘 된 셈이다. 하지만 영상으로 그리는 세계는 ‘실제로’존재한다. 바로 그 세계에서 모든 것이 창조된다. 물질세계는 단지 그 실제 세계의 결과일 뿐이다. 그래서 마치 자동차가 필요하지 않은 듯하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림 그리기 기법으로 그 세계에 주파수를 맞춰서 실제로 느꼈기 때문이다. 그 세계에서는 무엇이든지 ‘지금’ 존재한다. 느껴보면 알것이다.
끌어당기는 힘을 발생시키는 건 그저 그림이나 생각이 아니라 ‘느낌’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원하는 걸 이미 갖고 있는 모습을 그리면 그걸로 충분해.’ 하지만 그렇게 하는 동안 자신이 풍요롭다고 느끼거나 사람이 솟아나거나 기쁨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끌어당기는 힘이 생기지 않는다.-잭 캔필드
위의 실험에서 당신은 정말로 그 차안에 있다고 느끼는 상태로 들어간다. ‘그 차를 갖고 싶어’ 혹은 ‘언젠가는 그 차를 살거야’가 아니다. 이렇게 하면 아주 한정된 감정만 느끼게 된다.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에 머무른다면 늘 ‘미래’에 얻게 될 것이다. -밥 도일
잊 감정과 마음속 그림 덕분에 문이 열리고, 그 문을 통해 우주의 힘이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이 힘이 무엇인지는 나도 모른다. 나는 단지 그 힘이 있다는 사실만 알 뿐이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1847-1922년)
방법은 알아낼 필요가 없다. 전념하고 믿으면 방법은 나타날 것이다. -잭 캔필드
‘방법’은 우주가 관장하는 영역이다. 우주는 언제나 가장 빠르고 짧고 조화롭게 꿈을 이뤄줄 방법을 알고 있다. -마이크 둘리
우주에 맡기고 나면, 찾아오는 결과에 놀라서 눈을 뜨지 못할 것이다. 그때가 바로 마법과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조 바이탤리 박사
‘비밀’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가 영상을 그릴 때 개입하는 요소들을 알고 있다. 마음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느낄 때, 당신은 이미 그것이 있다고 믿는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우주에 신뢰와 믿음을 보낸다.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최종 결과에 집중하면서 그때의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당신은 마음속에서 이미 이루어진 산태를 그린다. 이미 이루어진 상태를 느낀다. 당신은 온 몸과 마음으로 그 일이 ‘이미 일어났다’고 느낀다. 이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 기법이다.
이건 거의 매일 해야 하지만, 지루한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비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당신은 이 과정을 연습하면서 기분이 상쾌해져야 한다. 되도록 행복하고, 기쁘고, 조화로워져야 한다. -조 바이탤리 박사
누구에게나 영상을 그리는 능력이 있다. 부엌을 묘사하면서 이를 증명해보자. 먼저 당신 마음에서 자신의 집 부엌에 관한 생각을 모두 비워버려라. 부엌을 생각하지 마라. 그 그림은 완전히 지워라. 찬장, 냉장고, 오븐, 타일, 식탁, 모두.
방금 당신은 자신의 부엌을 마음속으로 그렸을 것이다. 아닌가? 이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다!
“사람은 자신이 알든 모르든 누가나 영상을 그린다. 영상 그리기는 모든 성공의 놀라운 비밀이다.”
-제너비드 베런드(1881-1960년)
그림 그리기와 관련된 비법을 하나 알려주겠다. 존 디마티니 박사가 ‘돌파하기 연습’ 세미나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디마티니 박사는 마음에 정적인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니까 마음에 그릴 때 움직임이 많이 들어가게 하라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자면 다시 부엌을 상상해보라. 이번에는 부엌으로 걸어가서 냉장고 손잡이에 손을 얹어 문을 연다. 안을 들여다보니 시원한 물이 눈에 띤다. 손을 뻗어서 잡는 모습을 상상하라. 물통을 잡을 때 차가운 느낌이 들 것이다. 한 손으로 물통을 잡고 다른 손으로 냉장고 문을 닫는다. 이렇게 움직임을 곁들여서 세부적으로 영상을 그리니까 훨씬 쉽고 그림에 집중하기도 쉬워지지 않는가?
“우리는 모두 자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큰 능력과 가능성이 있다. 그림 그리기는 그중에서도 가장 큰 능력이다.”
-제너비브 베런드
강력한 도구 적용 사례
이 방식으로 마법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유일한 차이는, 전자는 생활 방식을 습관으로 만들어 둔다는 점이다. 이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습관으로 만들어서 어디를 가든지 마법이 일어나는 듯 보인다. 이는 이들이 늘 끌어당김의 법칙을 쓰기 때문이다. 이들은 그냥 한번 쓰고 마는 게 아니라 늘 활용한다.-마시 시모프
끌어당김의 법칙과 우주의 완결함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두 가지 실화를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지니라는 여성의 사례다. 지니는 「시크릿」DVD판을 구입하고 하루에 적어도 한 번씩 보면서 모든 메시지를 세포 하나하나에 흡수했다. 지니는 밥 프록터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서 밥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아침 지니는 우편물을 찾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우체부가 밥 프록터의 우편물을 우연히 자신의 우편함에 넣어둔 것이다. 지니는 밥 프록터가 자기 집에서 고작 네 블록 떨어진 곳에 산다는 사실을 몰랐다!그뿐 아니다. 지니의 번지수가 밥의 번지수와 같았다. 지니는 즉시 우편물을 들고 밥의 집으로 갔다. 문이 열리고 지니 앞에 밥 프록터가 서 Dlt을 때 그녀가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가는가? 밥은 전 세계를 강연하러 다니기 때문에 집에 거의 없는 편인데, 완벽한 시간에 두 사람이 만나게 되다니. 지니가 밥 프록터를 만나면 얼마나 멋질까 하고 생각하자 이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사람과 환경과 사건을 움직였고, 실제로 그대로 이루어졌다.
두 번째 이야기에은 열 살 난 남자아이 콜린이 등장한다. 콜린은 「시크릿」을 보고 무척 마음에 들었다. 콜린의 가족이 1주일간 디즈니랜드에 방문했는데 첫 날 가보니 줄이 대단히 길었다. 그래서 그날 밤 잠들기 전에 콜린은 이렇게 생각했다. “내일은 재미있는 것도 모조리 타고 기다리지도 않으면 좋겠어.”
다음날 아침 디즈니랜드가 개장하자 콜린은 가족과 함께 디즈니랜드의 두 번째 구역인 ‘엡컷 센터’ 정문으로 갔다. 그러자 디즈니 직원이 다가와서 “오늘의 첫 번째 가족이 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가족이 되면 귀빈 대우를 받게 되어 직원의 호위를 받으며 엡컷 센터에 있는 모든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콜린이 소망했던 것보다 더 멋진 결과였다!
그날 아침 수백 명이 엡컷 센터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콜린은 왜 자기 가족이 ‘첫 번째 가족’으로 선택되었는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비밀을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고작 10살에, 사상을 움직일 힘이 자기 안에 있음을 발견하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당신의 소망이 구체적인 실체로 나타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존재는 오직 하나뿐이고, 그 존재는 바로 애초에 소망을 창조한 당신이다.”
-제너비브 베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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