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동 이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장입니다.'
'좇나게 큰 파도가 몰려와 동네가 아주 작살났습니다.'
속초시내 전역으로 방송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더욱 더 큰 파도가 몰려와
이번에는 주변 집채들까지도 몽땅 쓸어가 버렸습니다.
또다시 마이크를 잡은 이장님 왈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장입니다.
좇나게 큰 파도가 몰려와 우리 동네 아주 좇되버렸습니다.
'칭기스깐학습법 > 맘샘이 쓰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갱제가 우리를 속이드라도 . . . 노하거나 슬퍼 하덜 말아라! . . . (0) | 2009.01.21 |
---|---|
[스크랩] 엽기적인 경고문구 (0) | 2009.01.21 |
고스톱에서 항상 돈을 따려면 즐거워하라 (0) | 2008.09.17 |
기도하면 축복받는 이유 (0) | 2008.09.01 |
상념들을 지워라 / 마이뜨리우파니샤드 (0) | 2008.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