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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교육명상에서 본 영혼의 수행비서

by 법천선생 2009. 7. 4.

영혼은 너무나 아이큐가 높아 우리처럼 말하거나

손짓, 발짓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럴만한 그 어떤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살아있게하고 체험하게 하는 주체가

마음속에 교묘하게 함께 살고 있는 신인데도

사람들이 신의 뜻을 전혀 모르니 커다란 문제가 아니겠어요?

 

그러니 우리는 언제든지 문제를 많이 안고 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사람들의 문제는 바로 신과의 의사소통인 것입니다.

 

한심하지 않습니까?

신은 우리처럼 말하지도 표현하지도 않는다는데

어떻게 해야만 우리 속에 함께 사는 신과 통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것을 아시려면 마음의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유식학이라고 하여 우리의 마음을

나름대로 철두철미하게 분석하여 놓았습니다.

 

즉, 마음이란 눈, 귀, 코, 혀, 살갗, 마음의 6식과

제7식인 말라식이라는 무의식적 마음 상태이고,

제8식인 바로 아뢰야식이며 태고적부터의

모든 기억의 저장소라는 불성이라는 것입니다.

 

이중에 가장 문제시되는 부분이 바로 말라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영혼을 알고 싶어하지만 사실 영혼은

전술한 것처럼 우리처럼 대화를 하지 않고

다른 전달수단을 사용합니다.

 

그러니 그에게 듯을 전하려고 한다면

말라식에 대하여 잘알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