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학교 - 우리도 시도해봅시다.

그런 학교가 있는가?

답은 그렇다이다.

 

미국의 마하리쉬학교가 그런 학교이다.

아침, 저녁으로 단지 20분씩 명상을 할 뿐이지만

도둑질 하는 학생, 담배 피우는 학생,

술 마시는 학생이 전혀 없는 학교이다.

 

그곳에 가본 한국 세명대학 김모교수는

그 학교 학생들의 인상이 너무나 밝은데 놀랐다고 한다.

 

부통 미국인들은 얼굴이 붉그래한 빛이지만

이들은 얼굴색이 밝고 환하며 뽀얀색이라면서

외모부터가 다른 학교 학생들보다 훨씬 더 돋보였다고 한다.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이들을 가르치고 나면

피로감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속에

에너지가 넘쳐남을 느낀다고 한다.

 

성적은 상상초월, 대학예비고사 평균성적으로

최고점수를 받은 학생 10명을 배출하였다.

 졸업생 95%가 4년제 대학에 입학했으며,

10-12학년은 전국교육개발시험에서 상위 1%에 드는

매우 놀라운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서양인 특유의 논리적, 과학적 사고로 무장하여

이 방면에 관한 연구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을

600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출판된 연구 보고에 따르면,

학생들의 지능, 창의력, 학업수행력 뿐 아니라

리더쉽과 시민정신은 매년 증가했다.

 

  우승컵은 넘쳐난다. 학업, 웅변, 미술, 창의적 문제해결,

스포츠 분야의   주(州), 국가, 국제 대회에서 받은 것들이다.

 

예를 들어 창의적 문제해결 경기인 오디세이 오브 마인드

그리고 데스티네이션 이미지네이션은 대부분 학교들이

재능 또는 영재 프로그램으로 취급한다.

 

이 학교는 아이오아주 역사상 어느 학교보다

주 챔피언쉽을 여러번 쟁취했다.

 

또 국제 최종경기에서 세 번 우승했고 세계 어느 학교보다

여러번 최종 10위 안에 많은 학생이 들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학생들은

단체 웅변대회에서 주 역사상 타학교보다

10번 이상 최고상을 받았다. 그리고 1988년부터

참가한 대회에서 남학생들은 16번 주 테니스 챔피언쉽을 휩쓸었으며

그 시기의 타학교들보다 대단히 많은 횟수였다.

 

진정, 1983년 첫 졸업생이 나온 후  어느 학교보다

주 챔피언쉽 휘장을 많이 수상했다.

 

 더 괄목할 사실은 이 성취들이 학생들에게

압박을 가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학생이나 운영진의 스트레스 수준은 지극히 낮다.

너무 낮아 이 학교 운영진의 건강 관리비는 타 학교의 반도 안 된다.

 

 인종차별은 전혀 없으며 파벌과 약자 괴롭히기도 찾아볼 수 없다.

교장은 싸우는 학생을 갈라 놓아야 할 일이 지난 20년 간

단 한번도 없었다고 자랑한다. 학생들은 정말 행복하며

그들의 교사들에게 크게 존경심을 보인다.

 

학교인가위원회 위원은 3일간 학교 방문을 해보고 학생들 또는

학생과 교사 간 거친 말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