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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대인관계론

일일 반성문

by 법천선생 2010. 10. 2.

 

 

 

오늘 잘못된 일을 반성하고자 합니다.

나는 수행자라고 내세우기는 잘하지만

실상은 형편없고 경지가 일천한 사람입니다.

 

아내가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심하게 화를 내면

그것 하나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하니

나는 소심하고 그릇이 작은 사람이랍니다.

 

화를 내는 것은 물론 심하면 아내에게

욕까지 하는 입이 아주 더러운 사람입니다.

 

왜 화를 참지 못하는가? 한번 화를 내면

엄청난 수행공덕이 모두 달아나 버리는데

왜, 화를 참지 못한단 말인가요?

 

화를 참지 못한다는 것,

욕심이 줄어 들지 않는 것,

 

일을 열심히, 자기 물건의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그사람의

수행경지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화를 내지 않으리라 수도 없이 맹세하고 또 맹세했건만

일상에 빠지면 언제그랬느냐는 식으로 잊어 버리기 일쑤인

화내는 버릇 고칩시다.

 

꼭 고쳐야 당신이 한번 더 진보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인욕이고 당신이 꼭 화가 나도록

마는 교묘하게 작용을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마는 영리하여 당신이 화가 안날 정도라면

결코 시도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늘 깨어 있으면서 호시탐탐 노리는

마의 움직임을 철저히 감시하도록 합시다.

 

그런 쓰잘떼기 없는 잡다한 짓거리를 하려면,

오히려 삼매속에나 푹 빠져

열락의 경지에나 들어가 버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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