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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내가 느낀 것은 내 스스로 나의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by 법천선생 2011. 2. 8.

나는 늘, 내가 나에게 스스로 법문을 내린다.

누구 들으려면 들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리 내가 뛰어난 사람이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사실 나는 쥐뿔도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확철대오를 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사람도

모두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히려 수행의 초기에는 기고만장하여

자기가 대단하다고 느끼게 될 지도 모른다.

 

수행이 여물어 벼가 익어가듯 익어가면

저절로 고개는 수그러드는 법이다.

 

그것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듯 모든 물이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많은 물이 모이는 것처럼 매우 당연한 일이다.

 

내가 나를 끊임없이 닥달하지 않으면

절대로 잠재의식을 작용시킬 수가 없는 법이다.

 

내가 이 불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도 사실은

나를 위한 것이지 그 누구를 위함이 아니다.

 

많은 대중들이 보는 곳에서는 사심있는 생각을

꺼내놓을 수 없게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늘 내 자신이 각오하는 바를

이곳에 풀어놓기 위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