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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맘샘교육칼럼

'칭기스깐학습법'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by 법천선생 2011. 4. 23.

안녕하세요? 조영만입니다.

제가 이번에 졸저인 '칭기스깐학습법'이라는

육아 서적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칭기스깐학습법 출판기념회

일시 : 2011. 4. 28(목) 18시

장소 : 원주시외버스터미널6층 더불유시티웨딩홀

내용 : 축의금 없음, 주차료 무료,

저녁 채식부페도 조촐하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많이 오셔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 쓴책을 꼭 쥐어 짜서 엑기스를 뽑는다면,

그 속에는 아이에 대한 인격존중의 사상이 들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부모가 아이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부모가 서로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눈높이에 맞게 기다려주라는 것입니다.

다섯째로는 되도록 늦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여섯째로는 어릴 때 되도록 집안일을 많이 하도록 기회를 주라는 것입니다.

일곱째로는 인내심을 가지고 절대 화를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책갈피마다 색을 달리하는 곳에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공부 잘하는 아이를 길러낸

엄마들의 우수사례 17건를 잘 읽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답니다.

 

책의 내용을 모두 외우고 실천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것은 아마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위의

내용 개념만이라도 잘 알아두면 아이교육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원주교육청 조영만 장학사

2011년 04월 11일 (월) 11:00:01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학창시절 기계체조를 하고 체육교사로 평생을 보낸

현직 장학사가 육아서적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주교육지원청 조영만 평생교육체육담당 장학사로,

그는 최근 육아서적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칭기스깐 학습법'을 출간했다.

 

'칭기스깐 학습법'은 엄마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공부법이다.

 

저자는 교육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교육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은 엄마 30명을 인터뷰하고 그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당초 명상과 관련된 책을 출판하기 위해 3년을 준비했다는

조 장학사는 "명상과 교육의 연관성을 조사하다 취학 전

영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포커스를 취학 전

조기교육에 맞춰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릴 때 사소한 부모의 말 실수나 부부싸움,

부모의 나쁜습관 등이 아이에게 평생 영향을 준다고 지적한다.

 

특히 인터뷰한 대부분 엄마들은 첫 아이를 엄마의 욕심으로 키우다

원수(?) 같은 사이가 되고난 뒤 둘째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하고

▷기다려 주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고

▷깐깐하게 아이 눈높이를 따졌더니

인성과 공부 모두 훌륭한 아이로

성장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 장학사는 "칭기스깐 학습법의 밑바탕에 깔린 교육사상은

'아이의 인격존중'이고 키워드는 '엄마의 적절한 센스'"라면서

"부모들의 행동지침은 'Let It Be(그냥 내버려 두세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