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선생님! 안녕하세요?
‘칭기스깐학습법’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봄날의 영광이 치악산 산자락의 새싹 돋듯 푸른 계절입니다.
제가 2년 전 쯤에 학생교육원에 교육연구사로 근무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공부를 잘한다는 아이 어머니들과 전화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태어나면서부터 8살까지의 시기에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였는지에 관하여서만 한정하여 질문과 답변을 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공부를 한다하는 아이 30여명을 선별하여 그 어머니들과 한나절 동안씩이나 질문을 하고 겪었던 사정을 듣게 되었답니다.
평상적으로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자기들이 공부를 잘해서 그렇게 된 줄 알지만, 사실은 철없던 아이의 엄마가 수도 없는 반복교육을 통하여 좋은 습관을 갖게 한 결과라고 말하자 그 어머니들도 그 사실에 공감하면서 무려 한나절 동안이나 그 동안 겪었던 애환을 이야기 하였답니다.
사실, 필자인 저도 그 사실에 매우 놀랐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또한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고, 어찌 보면 매우 사소한 듯 보이는 취학 전 아이교육이 사실은 평생 동안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음에 크게 놀랐습니다.
이에 하루 빨리 부모교육에 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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