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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맘샘교육칼럼

말로만, 특기적성! 특기적성!

by 법천선생 2011. 4. 29.

특기적성, 이 얼마나 듣기 좋고

아름다운 말입니까?

 

사람마다 특기가 다르고 적성 또한 달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기와 적성을 살려

그에 알맞는 교육하여 그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을 찾는다는 의미가 아닙니까?

 

그러나 현실은 절대로 그렇지 못하여

우리의 엄마들은 숲속에 들어가 숲 전체는

보지 못하고 옆의 다른 사람의 자녀 키운 것만 보고

나도 그래야 하는구나하고 느끼는 정도일 뿐이니

너무나 한심한 것이 현실입니다.

 

진로지도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나라의 직업의 수는 자그만치 2만5천여가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엄마들이 알고 잇는 직업의 수는

무슨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7가지밖에는 모른다고 하니

그런 엄마들이 아이의 진로지도를 제대로 알아서

할 수가 있겠습니까?

 

일전에 말한대로 아이의 적성이 드러나는 시기는

10살때쯤이니 4-5학년 때일 것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켜보아야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매일 숙제만 강요하고

공부만 잘하라고 하니 모든 사람들이

공부에 취미가 과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