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와 같다고 하는 말은 계속적인 수행으로 인하여
계속 집중력을 집어 넣어 나중에는 더 이상
들어가 틈이 없어진 포대처럼 가득 차야만
포대가 폭발하듯 터진다는 뜻에서 붙여진 말이다.
얼마나 오래도록 실행해야 하는 것인가를 가름하기 위하여
그러한 표현을 쓴 것이리라.
수행을 이어갈 때 빈틈이 있어서는 곤란하다.
마음을 재물욕심이나 미인에 대한 욕심,
직위에 대한 욕심, 화내는 마음 등 다른 곳에 두게 되면
진보에 커다란 흠이 생기게 된다.
그것은 사기라는 표현으로 몸속에 들러 붙어
나중에 뼛속까지 침투하면 다음에 제거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져 수행에 큰 방해를 받게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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