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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스스로 하기

피노키오 [Pinocchio]

by 법천선생 2011. 11. 11.

 자식이 없는 목수 노인이 나무로 인형을

만들어서 놀게 되었다.


잘 만들어진 인형이 너무 예뻐서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혼잣말로 “이게 진짜 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말했다.


그러자 요정이 나타나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인형은 점점 아이로 변해 갔다.


피노키오는 마치 인간처럼 말도 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기도 하는데 무척 장난꾸러기이다.


어느날 긴 모험여행을 떠나 여러 사건에 휘말리고

몇 번의 위험한 고비를 맞는데, 그때마다

푸른 머리의 선녀에게 구원을 받는다.


마침내는 고래에게 먹힌 제페트를 구출하고

함께 집에 돌아온다.


과거의 행동을 뉘우치고 효도하려고 노력하던 어느날,

선녀에 의해 피노키오는 진짜 사람 어린이로 바뀐다.


동화 속에서 거짓말을 하면 자꾸 커지는

피노키오의 코는 이 작품을 읽지 않은

어린이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