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체명상에 못 나갔습니다.
핑계없는 무덤이 어디 있겠습니까?
명상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물론이고
내 주위 모든 인류들에게 큰 손해가 되어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명상을 하지 못했더라도 크게 반성하고
진심으로 명상하기를 원해야 합니다.
어차피 명상이란 홀로 눈을 감고
스스로의 영혼에 집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명상이고,
반대로 과거를 잊는 것도 명상입니다.
명상을 해야 한다는 강력한 욕구가 있다면
설사 지옥에 들어가더라도 솟아날 구멍을 찾을 것입니다.
그러니 명상을 해야만 한다는 성취동기를 강화하고
또 강화하여 눈만 감으면 곧바로 삼매에 들 수 있는
커다란 집중력과 아울러 생명보다도 더 귀한
큰 믿음을 회복하는 신심을 키워야만 합니다.
이것만 잇다면 만사가 형통입니다.
오늘, 세속적으로는 바빴지만 뭐 그게 대수인가요?
진보하려면 찾아 오는 당연한 손님일뿐,
그리 대수롭지 않게 지내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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