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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에고는 결국 두려움

by 법천선생 2012. 1. 5.

두려움은 불안, 근심, 초조, 긴장, 공포,

증오 등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 온다.

 

그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견한 것이 많다.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잇으면서도

마음은 늘 미래에 가 있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바심이 생겨나고 자신을 마음이라고

동일시하여 지금이 지닌

힘과 단순성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에고는 원래 허깨비나 다름없건만,

교묘한 방어잔략에도 불구하고

매우 연약하고 불안하며 스스로

계속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감정이란 마음에 대한

몸의 반응이라는 점을 상기하십시오.

 

마음에 의해 만들어진 에고가

우리 몸을 향하여 내보내는 메시지는

바로 자신이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의식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두려움이라는 괴물인 것입니다.

이놈은 결국 에고의 두려움으로서 언제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숨어 있답니다.

 

마음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고,

선악의 구별이 자의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옳아야 한다는

일종의 폭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강한 욕구는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