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아이들 키우기 정말 무서운 세상이 됐다.
연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으로 떠들썩하다 못해 난리다.
아이가 놀이터에만 나가 논다고 해도 같이 나가서
아이를 지켜봐야만 걱정이 없을 것 같다.
등하교 길도 같이 다니는 부모님이 많다고 한다.
불안해서 아이를 못 키운다고 하니 정말 몹쓸 세상이다.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이야 오죽하랴.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 딸을 생각하니
더 걱정이 되고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지 막막하기 만하다.
정부가 정책을 내놓아도 성범죄자들은
더 활계를 치며 다니는 것 같다.
이제는 아침 뉴스 보기가 겁난다.
또 밤새 아이들이 안 좋은 일을 당했다는 뉴스가 나올까 해서다.
딸아이도 뉴스를 보며 불안해한다.
우리 학교 주변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떡해야 하냐고 되묻는다.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해 줄 말이 없다.
그저 핸드폰이나 목에 걸어주면서 부모님들은
이거라도 갔고 있어라 무슨 일 있으면
단축번호 1번을 누르라고 가르친다.
경찰과 연계해서 아이들을 보호해 준다는 제도 중에 하나다.
위급한 상황에서 단축번호 1번을 누르면 경찰이
바로 아이를 찾아 나서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아는 사람도 믿지 말고 따라가지 말라고,
동네 어른이 이리 오라고 해도 가지 말라고 가르쳐야 한다.
참 각박한 세상이아닐 수 없다.
이런 저런 생각하다보면 정말 아이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인간으로
키워내기가 여간 힘 든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학벌위주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 다라는 가치관과 신념만 추구하는 것 같다.
그러지 않기 위해 조금씩 바꿔나가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만 같다.
먼저 나부터 바뀌어야 하겠다.
아이들이 공부에 지치지 않고 해맑게 웃으면서
놀 수 있는 날이 과연 올까?
먼 미래를 기대해 본다.
우리 딸의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학부모 조 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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