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문득, 당신이 제 안에서
빛나는 힘으로 존재하는 줄 확실하게 알았나이다.
늘 태양과 같이 빛나는 얼굴을 하시고,
늘 저와 함께 하시지만, 오로지 모르는 것은
저 하나뿐인 줄 잘 알고 있나이다.
우주에 가득하신 지고의 사랑의 기운을
그렇게도 확실한 당신의 존재를 모르는
바보같은 제가 늘 아쉽기만 하나이다.
당신의 존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과거의 잘못이 녹아 없어지고 텅빈 공간은
당신의 찬란한 빛이 보충되어 빛으로 충만한
법희 충만의 화려한 경지에 이르릅니다.
지금, 당신의 가피로 인하여 뜨거운 감동의
눈물이 빰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지금 이순간, 빛나는 내면의 빛나는 존재의
모습에서 천국의 거대한 일체감을 느끼나이다.
당신에게 도달하는 신비한 문은 오직
안에서만 열 수 있다고 알고 있나이다.
젖먹이 아이처럼 당신의 은총을 애타게 기대하나이다.
라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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