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창’ 김창환 대표 변호사
직원들 월급을 줘야 하는데,
통장에 5만 원밖에 없었던 적도 있어요.
작년 5월에는 하도 암담해서 사업을 접을 생각도 했습니다.
그럴 때 명상을 하면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힘이 생겨요.
“다른 변호사들이 저보고 사업 마인드가 있다고 하는데,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데는 명상의 힘이 크게 작용했어요.
명상을 통해 정확한 판단을 하고, 확신을 가지고
정면 돌파를 해왔기 때문이죠.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명상을 하면 직관력과 통찰력이 늘어요.”
명상을 한 지 이제 4년째라는 김 변호사는 검사 시절에도
명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명상을 하면 업무 속도가 빨라져 야근을 안 해도
될 뿐 아니라 사건을 보는 예리한 감각도 발달한다.
한번은 고소인이 돈을 갚기 싫어서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 억울한 사건을 해결한 적도 있다.
덕분에 모범검사상도 받았다.
안정적인 검사 일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나선 것은
조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꾸는 좀 더
큰일을 하고 싶어서다.
그런 그가 명상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마음 한 자락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는 명상의 가장 큰 효과는
현실을 바꾸는 힘을 얻는 데 있다고 믿는다.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만나고 자기 안의
위대함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 에너지를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활용하는 것이
명상의 궁극적인 목적 아닐까요?”
김창환 변호사의 영점 조절 명상법
사업을 하다 보면 수많은 굴곡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럴 때 감정에 매이면 될 일도 안 된다.
김 변호사는 감정에 휩싸이고 스트레스가 밀려올 때
사무실 한켠에 마련한 명상실에서 조용히 호흡을 가다듬는다.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자기 안의 위대함과 대면하면,
그때까지 자신을 흔들던 복잡한 문제들의 무게감이 달라진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정면 돌파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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