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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청공거사의 양신 이야기

by 법천선생 2012. 6. 2.

1800년대 청공은 청허대사의 속가 제자이며

모가 준수하고 선풍도골의 세속선비이다.

 

그는 자라면서 19세가 되던 때에 매우 강력한

초발심을 경험하고는 발심을 하고 도를 얻기를

학수고대하고 당시 선풍을 덜치던 청허선사를

만나러 가 출가할 것을 허락해줄 것을 요구하게 된다.

 

청허선사는 한눈에 그가 큰 그릇이 될만한 인물임을

알아보고 그대는 출가를 하지 않고도 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인연을 여의지 말고

속가의 생활 중에 깨달음을 얻으라고 일러주고는

그에게 도태법을 통한 수행법을 전수하게 되었다.  

 

그는 늘 스승이 전수해준 성명쌍수법에 의한 심신을 단련하고

특히 태극권으로 기력과 공력을 증강시키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였다.

 

언제든지 의식을 이마 가운데에 두면서, 양신법을 수련하여

처음에는 하단전에서 기를 모아 엑스터시를 경험하고,

그것을 강력하게 양육하여 중단전에서 더욱 더

강성하게 활성화하여 상단전에 올려 신을 양육하게 되었다.

 

그는 되도록 눈도 뜨지 않고 말을 되도록

줄이면서 계속 신을 양육, 즉 양신에 힘을 쏟았다.

 

그는 식사량이 너무 많으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것과 생각을 많이 해도 안되며,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양신하는 것에 투입하게 된다.

 

그러한 절치부심의 나날이 지나자,

점차 밤에 잠을 자기 전에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를 하자,

잠을 자면서도 실제로는 잠을 자지 않고 계속 집중할 수 있는

가수면의 생태가 찾아 오게 되었다.

 

늘 머릿속에 빛이 가득하고 늘 어디선가

영혼의 태양이 비추면서 때때로 천개나 되는

태양이 나를 폭사하며 비추기도 하는

지복의 지경에 이르르게 되었다.

 

그가 경전이 아닌 세속적인 책을 보게 되더라도

전혀 양신의 집중에 흔들림없이 그대로 책에 바로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전혀 양신 공부하는 것에는

흔들림이 없는 일사불란한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그의 스승 청허선사는 '너의 공부가 많이 되어

차크라를 보면 당장 터질 것 같지만,

그래도 때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이 시절인연이 다 지나야만 되는 것이니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일러 주었다.

 

청공은 세속일을 하면서도 늘 양신에 힘을 쓰면서

오늘도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삼매 비슷한 정신으로

자기가 맡은 세속의 일을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