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어느 책에선가에서 본 귀절이다.
어떤 엄마가 우리아이 잘키워보려고 여러가지
육아서적을 뒤적이다가 '자유방임교육'이라는 말이 나오자,
'바로 이거야'하면서 '아이를 이렇게 키우면
힘들이지 않고 아이를 개방적으로 키우면서,
창의력도 쑥쑥 자라게 하고, 자유분방한 생각에 젖어
지혜가 생기게 되겠지'하는 착각속에서 그렇게
교육을 시켜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의 미래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슈퍼에 가서도 제멋대로 소리를 지르면서 물건을
마구 집어 내리고 떠덜어 대어 여러 사람들이
질시하는 눈으로 쳐다보게 되고, 지하철에서도
소리를 마구 지르면서 다른 아이들을 마음대로
괴롭히는 그야말로 자유분망한 아이가 된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자기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는 엄마나 아빠에게는 다정하게 굴었던
우리 아이가 남들에게는 자기 멋대로 하는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는
심각한 사실을 엄마들은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보통 이러한 사정을 멀리서 정확하게 바라볼 수 없는
엄마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을 엄마와 아빠만
모르는 상태에 빠져 아이의 미래와 망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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