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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천상의 향기를 맡다

by 법천선생 2012. 12. 21.

어느 날, 갑자기 목구멍에서 강한 향기가 나는 것을 느꼈다.

숨을 내쉴 때나 들이마실 때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었는데,

 

숨을 들이마실 때 특히 향기가 강해서, 난 종종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그 향기를 즐기곤 했다.

 

하지만 어떤 향기인지 알 수는 없었다.

그처럼 강하고 독특한 평생 처음 맡아봤다.

 

'완벽하다'는 말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그 향기는 이 세상 너머의 것이었다.

 

그 향기는 처음 몇 달간 밤낮으로 끓이지 않더니

차츰차츰 엷어지다가 1991년 5, 6월에 마침내 사라졌다.

 

1994년에 다시 그 향기를 한동안 맡았을 때는

분명히 이 세상의 향기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어디서 나는 지는 알 수가 없었다.

 

나는 1997년 5월에 입문을 하고서 다시 그 불가사의하고

독특한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가슴과 입안에서도 향기가 가득했다.

그 향기는 폐에서 나와 바로 골수로 들어갔으며,

1990년 초에 맡았던 그 향기와 꼭 같았다.

 

며칠 간 향기가 지속될 때도 있고 간간이 날 때도 있었지만,

대개는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향기가 안 나다가도 명상을 잘 하거나, 관음을 연달아

1시간 반 가량 하거나, 혹은 스승님의 비디오를 보거나,

테이프를 듣거나, 책을 보면 다시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책장을 열자마자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는데 저절로 그 향기가 나기도 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목에선 그 향기가 가득하다.

난 입문 전에 맡았던 향기와 입문 후에 맡았던

향기가 똑같은 근원에서 나왔다는 것을 안다.

 

그것은 스승님의 향기이자 천상의 불보살의 향기인 것이다.

그것은 스승님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천상에서 온

불보살이란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것은 스승님께서 내게 주신 특별한 축복임을 나는 알고 있다.

입문 후 나는 뉴스잡지 합본집 제 1권을 읽고서

1989년 9월 중순에 스승님께서 중국대륙의 상해, 항주,

하문, 광주일대를 다니며 홍법하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때 나는, 내가 스승님과 인연이 있다는 것과 내가

병원에 있을 때 화신 스승님이 나를 구해 주셨다는 걸 깨달았다.

 

그 때 맡았던 향기가 입문 후에 맡았던 향기와 같았기 때문이다.

스승님은 내가 입문하기 7년 전에 이미 천상의 불보살의

향기를 통해 스승님의 현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 뉴스잡지 110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