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에 지옥에 떨어진 중생과 염라대왕이 나눈 대화라고
붓다가 대중들에게 이야기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염라대왕이 죄인에게 물었다.
[너는 인간계에 있을 때 첫째 천사를 보지 못했는가?]
[대왕이시여,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다시 묻거니와 너는 나이 많아
허리가 구부러지고 지팡이에 매달려 억지로
힘들게 걷는 사람을 못 보았다는 것이냐?.]
[대왕이시여 그런것이라면 보았습니다.]
[너는 그 천사를 만났으면서도 자신도 늙어 가는 사람이요,
부지런히 착한 일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 결과로 오늘의 과보를 받게 된 것이다.]
염라대왕이 다시 물었다.
[다음으로 너는 인간계에서 둘째 천사를 본 적이 없느냐?]
[대왕이시여,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묻거니와 너는 병에 걸려 혼자 눕지도
일어 나지도 못하고 아주 수척해진 사람을 못 보았단 말이냐?]
[대왕이시여 그것이라면 보았습니다.]
[너는 그 천사를 보았으면서 자기도 병든 몸임을 잊어버려
몸 성할 때에 마음과 몸을깨끗이 하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지옥에 떨어진 것이다.]
염라대왕은 다시 물었다.
[마지막으로 묻겠다.
너는 인간계에서 세번째 천사를 못 보았느냐?]
[대왕이시여,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죽은 사람을 못 보았다는 것이냐?.]
[아닙니다. 대왕이시여, 그런 것이라면 보았습니다.]
[너는 그 천사를 만났으면서 죽음을 생각치 않고
외써 외면 하였다. 그때문에 지금 그에 대한 과보를 받는 것이다.
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여는 네 스스로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지 않느냐?]
붓다는 이러한 문답을 일러준 다음에 제자들에게 다시한번 타 일렀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노.병.사. 가 세상에 보내진 세 명의 천사이다.
천사의 깨우침을 보고 등한시 않는 사람은 행복 하려니와,
천사를 보고도 눈을 뜨지 못하는 사람은 영구히 슬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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