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신농업에서는 축산은 퇴보한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를 얻으려고

수많은 열대삼림을 없애면서 사료작물을 재배하곤

하는 것이 엄청난 환경파괴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누구나 다 아는 불편한 진실이다.

 

 

또한 축산으로 인한 피해는 환경문제에만 극한되지 않고,

육식을 하므로 발생하는 의료비용과 사람들의 고통은

이제 한계를 향하여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불편한 발언이기는 하지만 고기는 암발생의 가장 큰 원흉이다.

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위협하는 존재,

제일의 발암물질이 바로 육식이라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입맛을 위하여 신음속에 죽어가는 저 수많은

살생의 업보는 그 상식을 훨씬 더 초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누구하나 육식의 폐해에 대하여 그리 떳떳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어떻게 해야만 육식을 줄이거나

없애고 고기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겠는가?

 

 

고기보다 더 영양도 많고 맛도 좋고 보기까지 좋은

음식을 개발한다면 모든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

 

 

최종 대안은 아니더라도 배양육 산업이 크게 부상할 전망이다.

산삼백년근을 줄기세포를 떼어 대량 배양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방법인 것이다.

 

 

이렇게만이라도 된다면 동물들을 직접 죽이지는 않으면서도

공장에서 고기를 빠른 시간 안에 대량으로 질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기를 품질 좋은 상품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 연구가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한다.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