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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너무나 당연한 작은 깨우침

by 법천선생 2013. 8. 25.

 

세상살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나만 살겠다는

의지로는 무엇이든 이루기는 어려운 것이다.

 

이런 것들은 실로 중학교 1학년 도덕교과서에나

나오는 너무나 당연한 세상의 이치들인 것이다.

 

그런 기본적 세상이치도 모르면서 명상을 하겠다고,

그것도 깨달음을 얻겠다고 높은 의지로만 불태우더니

결국 여러가지 생활에서 큰곤란에 처하고야 말았다.

 

그것은 모든 것이 너무나 당연한 업보였다고 저는 생각한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당연한 세상이치도

모르고 무슨 도를 닦는다고 명상을 한다고,

그것도 가장 높은 경지인 생전해탈을 한다고 하였는가?

 

나는 정말 그런 사소한 것도 모르는 바보 천치 멍청이였음을

이제서야 나의 잘못된 행동과 말과 생각을 알게 되었다.

 

이제서야 스승께서 말씀하신 우리 동수들중에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기본도 모르고 명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신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그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람이었다는

놀라운 깨우침을 얻게 된 것이다.

 

저는 손님이 오면 마중나가고 갈때는 배웅을 해야 하며

웃은 얼굴로 맞이하며,주변사람들이 모두 잘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는 진정한 수행자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오직 나만 잘기 위하여 남들의 안위에는 전혀

관심조차도 두지 않고, 어리석게도 내속에 있는

성령만을 애타게 찾으며 기도하고 애원하였다.

 

그러니 그렇게 17년을 나름대로 헤메였지만,

전혀 공덕을 얻은 바가 없었다.

 

이제 마음을 내리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내몸과 같이

생각하면서 함께 가려는 생각만 했을 뿐인데도

이미 많은 가피와 신의 은총이 함께 한다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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