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신기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가이드 한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이곳은 정말 좋은 곳이군요.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이곳 사람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찬물과 더운물울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함께 내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참으로 크고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가이드이자 안내원의 답변이 걸작이었습니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왜요?" 하고 물으니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무엇이 불만이라고 그런답니까?"
"그 아낙네들은 이왕주시려면 비누까지 주시지 않고
비누는 없다고하여 크게 불평불만을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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