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한 영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이
바로 내가 이 생에서 이룩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이다.
이 과제를 모두 다 마친다면,
나는 그야말로 일없는 도인이 될 것이다.
이 몸도 아니고 이 마음도 아닌
나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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