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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나는 신의 안테나이다.

by 법천선생 2014. 6. 21.

 

나는 안테나이다.

나는 이동식 수신과 발신의 겸용 안테나이다.

 

내가 나라는 관념이 없이 그저 신의 전파를

가감 없이 그대로 수신하여 다른 모든 생명체들에게

그대로 전송하는 안테나의 역할만을 하는 것을

흡사 ‘신의 종’과 같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노예나 하인처럼 부림을 당하라는 것이 아니다.

신의 하인이 되면 얼마나 큰 환희심을 느끼는지 몰라서

착각하는 것일 뿐이다.

 

 

 

이렇게 기도하고 명상하다보면 자연히 신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큰 자각을 갖게 되고 거듭남이라는

상태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완전하게 내맡김으로 그것이 일어나도록

허용하는 것이 문제이다.

 

신의 존재를 아주 확실하게 믿으라,

바가바드기타라는 인도의 지혜서에 보면

'나는 우주가 맨처음 생길 때 있었던 그 신만을 믿는다'

는 말이 나온다.

 

나도 역시 그런 신만을 믿는다.

여기에는 어떠한 종교적 이견도 끼어들 만한 틈이 없다.

 

성프란치코는 기도하기를

 

나를 평화의 도구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유혹있는 곳에 믿음을

 

나를 평화의 도구로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 있는 곳에 기쁨을

 

오 주님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고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나를 평화의 도구로

용서함으로 용서를 받고

자신을 줌으로써 받으며

죽음으로 영원한 생명 얻으리라고

아름 다운 목소리로 노래 하였다.

 

'주의 종으로서 저는 당신이 제게 전해 주신 것

그대로 전하나이다'라고 기도한 것처럼 이제까지

받기 위하여 명상하고 기도했다면,

 

 이제부터는 주기 위하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신은 내 마음에 있지 않고 가슴에 있음을 유념하고

받기보다는 주기를 먼저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니 이 전까지 반대로 기도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왜 내가 진보가 없었는지를

크게 반성하고 나를 내려 놓고 신의 온전한 안테나가 되라.

신이 주신 은총에 깊이 감사드리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