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이 있다?

by 법천선생 2014. 7. 20.

공수래 공수거라고 사람은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고 죽을 때도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죽는다.

 

그러나 많이 연구해 보고 집중적으로

생각해보면 반드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비록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육신적으로 알몸으로 왔다가 가지만,

 

영혼은 여러겹의 영적인 옷을 입은

상태로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영

 

혼의 옷들을 많이 벗어 던진 사람은

몸이 가벼워 즉시 천국의 본향으로 돌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스스로 선택하여

지옥이란 불에 영혼을 지져 고치기 위한

고된 작업을 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영혼이 입은 옷들이 바로 원죄나

업장이라고 말하는 카르마인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다해도,

물샐틈없이 촘촘하게 짜여진 인과의 그물은

결코 단하나의 일이라도 절대로 그냥

간과하는 일이 절대로 없는 것이다.

 

우리가 볼때에는 빈몸으로 가는 것 같지만,

사람이 일생을 어떻게 살았는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조용히 앉아서 자신의 일생이

이제 끝난다는 것을 이웃에게 알려 보도록

하는 가운데 행복한 얼굴로 영면에 드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 즉 왜정 때 혜월선사와 같은 보살행을

아주 많이 한 사람은 개울가에서 자신이 신던 신발과

옷을 가지런히 개어 머리 위에 앉어 놓고

열반에 든 사람조차 있는 것이다.

 

보통사람은 비참하게 구멍이라는 모든 구멍에다

여러가지 줄을 꽂아 놓은 상태로 손발은 묶여 비참하게

병원에서 죽지 않으려다 죽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수행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이미 주천년 전 로마의 소크라테스는

 '영혼의 산파술'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영혼을 몸에서부터 이탈하여 우주의식을

깨닫도록 제자들에게 가르쳤으며,

 

동양에서도 이와 완전히 똑같은 방식인

'도태법'이라는 방식으로 하단전에서

영적 아기를 키워 중단전으로 올렸다가,

다시 상단전에서 성숙시켜 백회로

출신을 하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살아있으면서 몸에서

해방되었다고 하여, 해탈, 또는 거듭남이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진실은 분명하게 존재하건만,

지금의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니,

옛사람의 말장난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이다.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it! 기다림  (0) 2014.07.20
드디어, 나는 내면의 스승에게 완전히 항복하였다  (0) 2014.07.20
사랑은 영혼의 본성  (0) 2014.07.20
바가바드 기타에서 발췌  (0) 2014.07.19
명상의 재미  (0) 201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