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진보는 자신의 힘으로 노력하여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 사람의 힘으로
진보할 수 있는 것과 오직 신께서 도움을
주지 않으면, 절대로 진보할 수 없는
일련의 과정이 엄연하게 존재하고 있었다.
나는 어리석게도 이제야 조금은 깨달아 알았다.
일정 수준 세상에서 이해가 될만한 부분까지는
그래도 사람의 힘으로 진보가 가능하다고 하겠지만,
극한점을 지나 진정한 진보가 일어나야 할 때가 되면,
절대로, 절대로, 사람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 부분,
그러한 일련의 2개 다른 진보의 과정을 만나게
되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생생한
진리의 말씀이 있는가 보다.
스승님의 간절한 신에 대한 헌신의 노래인 시
'침묵의 눈물'을 다시 감상해 보니 얼마나
헌신적인 갈망이신지 가슴속에서 깊은 감동이
물결이 일어난다.
너무나 구구절절 신에 대한 절실한 갈망이
생각만해도 조용한 가운데 뜨거운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리듯 감동적이질 않겠는가?
사람의 힘으로 가야할 길은 그리 길지 않은
부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다음 실제적인 진보의 길은 반드시 신의 은총을
갈구하여야만 진보가 가능한 수순이라고 느껴진다.
이 제자는 바닥까지 모든 행위함을 내려 놓고,
오직 신을 갈망하는 노래를 부르고자 하나이다.
모든 동수님들의 진보의 길에 큰 축복을 내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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