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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명상의 과학적 실험

by 법천선생 2014. 7. 28.

명상 수행자가 명상에 30분씩 몰입한 상태에서

fMRI(기능성 자기공명영상촬영), 뇌파, 호흡·심박수를

종합 측정해 명상의 효능이 무엇인지를 실험해 보았다.

 

그 결과, 명상 중인 스님과 오랜 명상 경력을 가진

참가자의 뇌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활성화 현상’이

처음으로 fMRI(기능성 자기공명영상촬영)에 촬영됐다.

 

잡념이 사라지고 집중·몰입 현상을 입증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눈을 감고 명상했음에도 뇌의 시각 담당 영역인

후두엽이 활성화된 것은 설명이 어려운 미스터리이라 하겠다.

 

또 명상 효과라는 측두엽의 활성화도 모두에게서 관찰됐다.

명상에 관여한 뇌 부분은 좌뇌였으며 우뇌는 조용했다.

 

특히 명상할 때, 정신은 깨어 있지만, 뇌파는 베타파에서

알파파, 시타파까지 가는 등 졸음에 빠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시각을 담당하는 구역인 후두엽의 활성화는

적어도 국내에선 처음 확인되는 색다른 현상이라 하겠다.

 

지금까지는 전두엽의 활성화만 외국에서 보고됐다.

후두엽의 활성화는 뇌가 빛을 보았다는 단서가 되는 것이다.

 

“나는 당시 자비 명상 중이었는데, 온화하면서 밝은 빛이

머리 안을 꽉 채웠으며, 큰 환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후두엽의 고위시각 영역은 상상만으로도 활성화된다”며

“빛이 상상력에 의하여 나온 것 아니냐”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불교계에선 참선이나 명상에 집중이 잘되는 상태에서는

빛이나 영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고도 집중 상태에선

커다란 환희심이 체험된다고 설명한다.